예산군은 2월 7일과 11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직무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 및 신규 임용 등으로 발생한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세외수입 체납관리를 통한 체납징수율 제고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7일 NICE평가정보(주) 소속 서보원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조회 및 전자예금압류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11일에는 세외수입 정보화사업단 소속 강사를 초빙해 과태료 및 도로‧하천점용료 대장관리를 중심으로 세외수입시스템 부과, 징수, 체납처분 등 업무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고 실습 위주의 전산교육을 병행해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