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효도방 등 27개소에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하며 가스 안전사고 걱정을 줄였다.

 

가스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의 과열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위탁을 맡은 전문 설치업자와 함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용 방법, 안전한 가스 관리방법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위험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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