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가 수제 면 마스크 제작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충남지사는 25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 중인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천안봉사관을 방문했다. 


이날 양 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모양 만들기, 필터 삽입 등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안지구협의회는 면 마스크 총 7000개 제작을 목표로, 지난 14일부터 하루 500개씩 생산하고 있다. 


면 마스크 제작 사업은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당진, 홍성, 예산 등 8개 적십자사 시·군지구협의회가 추진 중이다. 


제작한 면 마스크는 천안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한편 충남 코로나19 확진자는 3월 27일 기준 확진자 124명 격리중 46명 격리해제 78명이다.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막아 우리 보건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확진자 발생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연기 및 취소를 하도록 한다. 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또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고 매일 주변 환경을 소독 및 환기 시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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