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함께해요.

충남도는 28일 아산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날 캠페인에는 양 지사와 아산시장, 시·군 자율방재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양 지사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온양온천역에서 ‘멋 내는 거리’까지 400m를 거리를 두고 이동, 도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법과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성 등이 담긴 전단을 전달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도내 종교·체육·유흥시설과 PC방, 노래방, 학원, 목욕장업, 요양병원 및 요양원 1만 4110개소를 집단감염 위험시설로 정하고 합동 점검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충남도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27명중 해제 88명, 39명이 치료(격리)를 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행동 지침으로는 다음과 같다.

1. 모임, 외식, 여행 등은 연기 또는 취소를 한다.
2. 발열, 기침 증상이 있으면 출근하지 않는다.
3. 꼭 필요경우가 아니라면 외출은 자제하도록 한다.
4. 2M 건강거리를 지켜줘야한다.
5. 손씻기, 기침예절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한다
6. 매일 주변 환경 소독 및 환기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4월 5일까지 시행이며 지침을 최대한 따라주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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