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는 20일부터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직무훈련 및 취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는 올해 1월부터'발달장애인 근로자 직무지도원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직무능력 진단과 평가를 통해 장애인의 흥미, 적성 및 잠재능력을 파악하여 직업 재활 계획을 수립 후, 적합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0일부터이며, 충주시에 거주 중인 성일 발달장애인에 한해 지정된 참가 신청서 양식을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