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난해 최초로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큰 성과를 보여주며, 올해에도 쓰레기 불법투기 차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불법투기 감시단은 기업형 폐기물 불법투기, 농촌 생활폐기물 소각행위,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등 집중적으로 감시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투기가 적발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하게 되며, 지난 한 해 동안 현장검거 1건과 상시예찰지도 2,100회를 추진하며 기업형 불법투기를 저지하는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와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준 불법투기 감시단이 올해에도 멋진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며 깨끗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외에도 자연마을별 우리마을지킴이 활동 등을 추진하며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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