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콘서트 포스터 1-1 (대전시청)

오랜 시간 닫혀있던 대전시립교향악단 공연장 문이 다시 열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5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 3’을 연다.

 

지난 2월 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렸던 마스터즈시리즈 1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 후, 코로나19로 인해 굳게 잠겨있던 관객석이 일부 개방되는 모습이다.

 

마티네 콘서트는 올 해 대전시향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로, 오전 시간대에 주부와 시니어를 겨냥해, 이야기가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티네 콘서트 3에서는 아나운서 진양혜가 진행을 맡아 관객들의 공연 이해를 돕고, 연주자들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관객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들이 연주된다.

 

공연은 좌석간 거리를 두어 소수의 좌석만 개방되며, 입장 시 발열체크, 질문지 작성과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대전시향은 소수의 좌석만 개방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대전시립교향악단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공연계가 다시금 활성화되기를 많은 연주자들과 음악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콘서트 포스터 1-2 (대전시청)

마티네 토크 콘서트는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함께하는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주제를 가진 콘서트로 2020년 6월 5일 금요일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된다. 취학 아동 이상이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이다.

 

한편 마티네 토크 콘서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나 정부지침에 따라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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