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5월 28일 오후 2시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공존 및 반련동물 관련학과 청년역량 강화를 위해 연제구 및 부산경상대학교와 협업으로 추진한 제1호 '교육이 있는 반려견 놀이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몇년간 반려동물에 대한 양육연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그에 관한 사업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에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 시대 흐름에 맞추어 동물보호ㆍ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ㆍ추진하고 있다.

 

'교육이 있는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이 흥분된 상태에서 뛰어노는 단순 놀이공간이 아닌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반려견에 대한 행동교정과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소를 위한 펫티켓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의 특화된 전문인력을 활용해 청년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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