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천군청

서천군은 개원을 앞둔 ‘서천 치유의 숲’에서 운영할 최적의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에 나선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6월 16일부터 진행하며, 일반인 대상 ‘우리 가족 힐링 숲’, 직장인 대상 ‘숲과 함께 힐링해 YOU’, 어르신 대상 ‘숲과 함께 백세건강’, 장애인 대상 ‘숲과 함께, 더불어 우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지도사 3명이 시범운영 대상자들의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신체 변화를 측정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데이터로 분석할 예정이다.


서천군 군수는 “치유의 숲을 찾는 모든 주민과 관광객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범운영은 서천군보건소, 어메니티복지마을이 시범운영에 참여해 홀몸 어르신과 치매 어르신, 장애가 있는 주민에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천군 치유센터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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