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직장인 야간운동교실 (괴산군청)

괴산군 보건소가 '직장인 야간운동교실'을 재개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직장인 야간운동교실'은 바쁜 일상으로 낮시간에 운동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이다.

 

당초 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던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 2일부터 괴산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야외 운영을 시작했다.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건강체조, 에어로빅 등 유산소 및 근력운동으로 진행되는 ‘직장인 야간운동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주 2회(매주 화·목, 저녁 7~8시)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간단한 복장으로 괴산종합운동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다만 입장시 손 소독 등 개인 생활방역수칙을 지키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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