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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뽕나무 내달에는 가지자르기를 마쳐야한다.전정시기 준수 및 병해 총 방제 당부
사진: 오디뽕나무 전정 (충남도청)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오디뽕나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기 전정과 병해충 방제를 도내 과수농가에 당부했다.


오디뽕나무 전정 적기는 다음달 상순까지로, 전정 시기가 늦어질 경우 월동에 지장이 생기고 열매를 맺는 유효가지의 확보가 미흡해져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유효가지 확보 및 생육 촉진을 위해서는 과다한 질소 비료 사용을 지양하고, 유기물이 풍부한 퇴비를 시용하는 것이 좋다.


오디뽕나무는 전정 후 자란 새 가지에서 오디가 열리므로 새순 확보와 건전한 생육을 위해 병해충 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미국흰불나방은 광식성 해충으로 침엽수를 제외한 다수의 활엽수에 피해를 입히는데 1화기(5월 하순)에는 피해가 심하지 않으나 2∼3화기(6월 하순)에 피해가 심하게 나타나므로 발견 즉시 해당 잎이나 가지를 제거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잠업곤충연구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잠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품질 오디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양잠농가를 위한 정보 제공 및 판로 확보 등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  rg2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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