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는 밀알복지재단과 상호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7월 27일(월)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우하영 센터장과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이영신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정보교류와 연계망 구축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연대 및 홍보활동 등을 함께 함으로서, 자활참여주민 및 자활기업의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후원사업 상호연계 서비스제공 및 홍보, 자활사업 및 자활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각종 후원행사 공동주관 및 지원,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및 자활기업 홍보와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우하영 센터장은 "자활사업에 대한 홍보가 활성화되어 자활에 대한 일반인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높아져 참여자분들의 보람이나 탈수급 등에 대한 의지가 고취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췄다.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이영신 지부장은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나 각종 후원행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