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천군청 홈페이지

 

서천군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고령·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5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방문 건강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5월, 올여름 평년 수준의 강우량에 ‘역대급 폭염’을 전망했다.

 

평년보다 폭염이 이르고 자주 발생하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보건지소·진료소 등 28개소 공중보건의를 중심으로 ‘재난안전도우미’를 편성하고 건강 취약계층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방문 건강관리,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 교육, 개인별 위생 교육, 건강상담 등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실시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보건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폭염까지 겹치며 취약계층의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집중 건강관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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