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시청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에방센터는 2020년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온통 토크콘서트’를 9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2003년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9월 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온라인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는 ‘랜선여행’을 주제로 한 이상은 산악사진작가의 미니강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마음건강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출연해 시민들의 사연과 함께하는 ‘With 코로나 고민상담소’코너가 마련된다.

 

대전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자살, 우울에 대한 고민이나 궁금한 점을 주제로 사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연 신청은 바로가기(https://url.kr/fndO5r) 혹은 큐알(QR)코드로 할 수 있다.

 

 
사연 선정 시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9월 11일 금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온통 토크콘서트’는 대전시민(SNS 이용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송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마음채널’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현재 확진자가 69명이며 검사는 565명이 진행중이다. 격리는 614명이 하고있는 중이다. 교회 및 집회 감염을 시작으로 전국의 확진자가 늘어가면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로 단계를 높일지 말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있다.


또 26일 저녁부터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시설물 피해 및 안전에 주의를 해야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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