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시청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그동안 일부 조정된 노선정보를 수록한 2020년 10월 기준 노선안내책자 1만 5,000부를 제작해 10월말부터 공공장소에 비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안내책자가 비치되는 공공기관(다중집합장소)은 행정기관(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도시철도공사, 교육청, 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 외국인지원단체 등이다.

 

노선안내책자에는 올해 신설 및 조정ㆍ보완된 노선정보가 모두 담겨져 있으며,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크기별(일반용, 포켓용), 언어별(국문, 영문)로 제작됐다.

 

노선안내책자는 인터넷과 모바일 매체를 통한 정보제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개인배부용이 아닌 ‘공공용’으로 제공된다.

 

대전시 교통건설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개발지역 및 도로개통 등으로 인해 노선신설 및 조정 등 여건변화가 예상된다”며 “보다 정확한 노선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작ㆍ배부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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