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칠성면에서는 지난 8월부터 탁구 꿈나무를 위한 '신나는 청소년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화생활에서 소외될 수 있는 농촌의 청소년들에게 탁구를 통한 기초체력 증진, 협력과 배려 및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과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 탁구교실을 마련했다.

신나는 청소년 탁구교실은 지역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됐다가 지난 20일부터 재개됐다.

괴산군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탁구교실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신나는 청소년 탁구교실'을 통해 다양한 탁구기술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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