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책 운동' (세상의 미래를 바꿀 책 읽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책 읽기 운동)을 통한 병영독서운동을 펼쳐 온 독서 운동가인 김인수 장군이 최근 '세상의 미래를 바꿀 책 읽기'를 펴냈는데 이 책은 그의 세 번째 저서다.

55년의 삶, 37년의 군 복무, 7년의 작가 생활 동안 마음에 품고 살았던 인문학의 정수! '장자'에서 '황무지'까지 24편을 재구성한, 한 권으로 끝내는 인문 고전의 총망라 특강이다.

한 손에는 총칼을 들고, 한 손에는 책과 펜을 든 장병들이 진정 강한 군인이라는 신념을 품고 있는 저자는 장병들에게 책을 권하는 책 전도사로서 지금까지 병영 내에서 170여 회의 인문학 강의를 펼치고 있기도 하다.

시인, 수필가로도 활동 중인 저자가 최근 코로나 이후 흔들림 없는 마음의 중심과 더욱 깊고 유연한 통찰력을 갖춰야 할 이 시대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픈 소망을 담았다고 한다.

그동안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얻어진 인류의 철학, 역사, 문학, 전쟁, 심리학 총 5부로 구성하여 제시하였다.

휴머니스트 군인작가 김인수 장군의 세미책 읽기는 '우리 인간이 삶을 살아 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미'가 무엇인지 갈피해 주고 있으며 '가장 소중히 여기고 행동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우리 인생의 바른 지름길을 제시한다.

저자 김인수 장군은 "이 책을 통해 사유하고 성찰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그래야만 대한민국 군대의 미래가 바뀌고, 세상의 미래가 바뀔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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