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시청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는 11일 오전 11시 15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15개 선별진료소 근무자 등 200여 명에게 격려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떡, 음료, 과일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자원봉사자연합회장은“시민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추위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분들께 소소한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이 곳에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 힘내시라는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15개 선별진료소 중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는 무증상이지만 검사를 받고 싶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한밭체육관 주차장에서‘도보’와 ‘차량이동’방식을 겸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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