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시청 전경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9년ㆍ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대전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80여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고, 각 기관을 최우수·우수·보통·미흡의 4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대전시는 타 기관과 비교하여 특히 ‘사전정보’ 분야의 경우 그 간의 정보공개 노력이 높게 평가 받으며 전반적으로 정보공개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원문공개’ 분야의 경우, 공개율 자체가 타 기관에 비해 월등한 수준으로 행정의 투명성의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대전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대전시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정보공개 확대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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