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시청 제공

 

《감각의 고리》

ㅇ 일 시 : 2021. 2. 23. ~ 5. 23.

ㅇ 장 소 :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대흥동)

ㅇ 관람시간 : 화~일(오전 10시 ~ 오후 6시)

ㅇ 관람예약 : 대전광역시 OK 예약서비스

ㅇ 관 람 료 : 상시무료

 

대전시립미술관은 올해 대전창작센터의 첫 번째 기획전으로 ‘감각의 고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오감을 예술가들의 감각으로 새롭게 연결하여 인류의‘인간성 회복’을 성찰한다.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감각의 고리’는 예술가와 감상자 모두 감각을 예술작품으로 연결하여, 다양한 감정의 승화를 경험하고 통합적 자아에 도달한 공감미술을 제안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현재 ‘코로나 19 시대’에서 인류가 함께 꿈꾸는 진정한 연대를 가능하게 하는 매개로 문화를 주목한다. 또한 상실된 감각을 예술로 채우고 팬데믹 시대의 불안한 감각을 재연결하여 감정을 치유하고자 한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는 “인간의 오감으로 극대화하는 현대미술을 통해 다중세계관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현대사회를 치유하고 과거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미래의 예술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미술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전시 영상 등이 공개 될 예정이며 전시 도록은 교보문고 전자책으로 누구나 무료로 열람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전광역시 OK예약 서비스를 통하여 전시관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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