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싸전거리(그림)

충남의 아산의 둔포면은 아산의 마을 중에 인근 지역을 먹어살린 땅으로 일제 강점기때 나라를 일으키고 합심한 아름다운 땅이다.

이 곳 둔포면은 15개의 마을이 있고, 각 마을마다 정서와 향기를 간직한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마을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그중  둔포리는 싸전거리와 둔포의 향취를 간직한 마을이다.

'사람을 먹이는 거리' 싸전거리는 쌀, 조, 각종어패류 등 다양한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한다.

사진: 둔포면 산전리마을

▼ 산전리마을은 충무공의 족적을 만날 수 있는 마을이다. 충무공 이순신은 1597년 모든 벼슬을 내려놓고 백의종군을 시작하였으며 아산을 도착 후 둔포를 지나갔다고 한다.

산전리 마을 곳곳에는 거북선이나 해상 전투 장면 등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묘사한 벽화를 만나볼 수 있다하니 방문해보는것도 좋다.

사진: 신항리마을

▼ 둔포면 신항리는 윤보선 대통령의 생가마을이기도 하다.

건물 곳곳에는 윤보선 대통령을 비롯해 꽃과 새가 그려져 있다. 오래전에는 이곳에서 황새와 백로가 많아 장관을 이루고 마을을 걷다보면 가끔 만나볼 수 있었다고 한다.

코로나19 종식 후 이곳 둔포면에서 힐링여행을 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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