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시청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상설공연 ‘토요국악’을 무대에 올린다.

 

‘토요국악’은 전통과 창작국악까지 국악의 악·가·무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시민들이 우리 음악을 편하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또한, 사회자의 친근한 설명을 더하여 시민들에게 국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관객인 청소년들과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접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에게도 국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전통의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인류 무형문화유산을 만나보는 무대까지 마련하여 우리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국악원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국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자의 친근한 설명이 함께 하는 ‘토요국악’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2시에 다양한 전통예술을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공연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장 객석을 제한하여 운영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작은 마당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무료좌석권을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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