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이 세자르 프랑크 탄생 200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9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 제175회 정기연주회 이 23일(화)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티켓(R석1만원, S석5천원, A석3천원)을 오픈했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만나는 이번 공연은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프랑스의 대표작곡가 세자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입구에 방문객들의 피로와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사회의 나눔이 더해져 또 하나의 볼거리가 탄생했다. 영동군은 추풍령면 작점리에 소재한 (주)에이체이스엠 엔조이워터(대표 전미향)의 기부채납을 받아 힐링관광지 입구 250㎡ 규모의 회전교차로에 이 친환경 경관분수와 조명을 설치 완료했다. 이 조형물은 4개의 분수와 8개의 물분사기, 1개의 꽃 모양의 경관조명, 24개의 구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분수기자재 및 경관조명시설 등의 제작업체인 (주)에이체이스엠 엔조이워터는 중부권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영동 여성회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이용한 통조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과일을 부탁(請)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신청하여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어려운 농가를 살리자는 취지로 질은 좋으나 외관상의 문제로 상품 가치가 떨어져 판매하기 어려운 제철 과일을 사용하여 잼과 조림을 만들어 특별한 나눔을 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지역 농가의 복숭아를 활용해 정성으로 음식을 만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기념우표 2종을 2000부 발행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와 함께하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992년에 개관했다. 직지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한국의 금속활자 인쇄문화와 관련된 자료수집, 연구, 전시를 통해 고인쇄전문박물관으로써 역할을 담당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개관 30주년 기념우표는 ‘과거의 30년 미래의 30년’을 테마로 사진형과 캐릭터형 두 종류로 제작됐다. 사진형 우표는 직지를 간행했던 흥덕사와 프랑스 국
청주시는 장사풍속의 변화로 화장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설장사시설을 추가 공급하고 화장시설 내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현재 청주시는 목련공원, 매화공원, 장미공원 3개소의 공설장사시설에 화장로 11기, 분묘 2만 600기, 봉안당 4만 6000기, 자연장지 4700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화장대란과 같은 변수를 사전에 대비하고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설 장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8월까지 총 사업비 4억 8천만 원을 들여 목련공원 제3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신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성공모델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영농 조기정착을 위한‘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신기술 ▲ICT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유통·마케팅의 5가지 분야 사업계획과 연관된 역량 개발교육 ▲유형별 신제품 개발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포장재 개발 ▲체험프로그램 개발 ▲브랜드·상품로고 제작 ▲앱·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단 단순 시설·장비, 농기계,
보은군 장안면과 군청 지역개발과 직원들은 지난 13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곡리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장안면과 지역개발과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고추 수확과 제초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가한 직원들은“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농가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면과 군에서 직원들이 나와 적기에 고추 수확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
영화계가‘헤어질 결심’을 했다면, 올 여름 문화도시 청주 시민은‘클레이 할 결심’을 하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가 17일(수)일부터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00명, 100명, 10명 단위 이벤트로 진행하는 이번 ‘텐텐텐’은 지난 달 출시한 문화도시 청주의 지역문화 커뮤니티 앱 의 릴레이 프로모션으로,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 ‘텐텐텐’1탄은 17일(수)~23일(화) 7일간으로, 신규회원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보은군은 외래 유입식물에 위협받고 있는 토종 생태계 보호를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태계교란종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고유종의 서식지가 침해됨에 따라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본격적인 생육과 번식이 시작되는 9월까지를 퇴치 기간으로 정하고 보은읍, 마로면, 탄부면, 수한면, 회남면, 회인면에 3000만원을 투입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를 하고 있다. 현재 보은군 생태계 교란식물 서식면적은 9만 6400㎡로 추정되며 단풍잎돼지풀이 6만 3200㎡로 가장 많이 서식하고 가시박 3만 3200㎡
청주시는 가족복지 플랫폼으로써 서비스 지원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될 ‘청주시 가족센터’가 2020년 11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나날이 증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편적인 가족복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서원구 모충동 94-9번지에 지상 4층, 연면적 3718㎡ 규모로 청주시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지상 1층은 부지는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지상 2층은 사무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을 위한 상담실과 한국
보은군 내북면 애향동지회는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와 함께 광복절을 맞아 면내 마을 3곳에 태극기 110개를 지난 10일 전달했다. 이날 내북면 애향동지회는 성티리, 창리, 성암리 등에 태극기를 전달했으며, 2017년 아곡리, 용수리를 시작으로 6년째 내북면민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애향동지회 회장은“항상 태극기를 지원해 주시는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에 감사하다”며“해마다 마을에 태극기를 전달하다 보면 내북면 전체가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선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청주시는 「2023 청주독서대전」시민 제안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해 「2023 청주독서대전」을 대한민국 대표 책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함이다. 공모분야는 이번 ▲「2023 청주독서대전」의 주제 ‘우리 서로(書路) 만나볼까?’를 테마로 하는 프로그램 ▲‘청주다움’을 반영한 프로그램 ▲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 공연 등의 창의적인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청주독서대전에 관심이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보은군은 제51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0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중·고육상연맹에서 주최하고 보은군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607개팀, 2,0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종목으로 100m, 200m, 400m 릴레이, 경보 등 트렉 종목과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등 필드 종목으로 모두 120개 종목이 초·중·고등학교 별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청주시는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전승·교육 활동 공간으로 전수교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은 청원구 내덕동 173-56번지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덕벌나눔허브센터 건립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를 비롯해 충북도무형문화재 청주 농악, 단청장, 소목장, 궁시장, 충청도 앉은굿, 석암제 시조창, 칠장 등 8개 종목의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당초 기본계획은 공동사무실, 예능장 교육연습실, 전시실, 기능장 작업실 등 연면적 1850㎡의 2개 층 규모로 계
보은군은 하계 전지훈련 시즌이 돌아오면서 많은 전지훈련팀이 몰려들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에만 육상을 비롯한 펜싱, 축구, 야구 등 6개 종목의 27개팀 650명이 방문해 보은군 속리산과 스포츠파크 등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8월에는 씨름, 육상, 펜싱 등 보은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와 연계해 더 많은 전지훈련팀이 보은군을 찾고 있어 전국대회도 개최하고 전지훈련팀도 유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육상 꿈나무·청소년·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비롯한 펜싱 꿈나무 선수단, 중등·고등·실업팀 육상 선수단이 보은군
보은군은 휴가철 행락객 다중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이·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8월 31일까지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이·미용업소 등 16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권장 방역수칙 출입구 등 게시, 환기·소독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 ▲객실 퇴실 후 소독 여부 등이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숙박시설 이용객
보은군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경기 침체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2022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2차)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며,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청년창업의 경우 사업장 영위 기간 조건은 해당 없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2021년 납부한 국세 및 지방세 합
보은군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뱃들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가족한마당 큰잔치’버블·벌룬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자 마련됐으며, 시간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모두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버블·벌룬 공연은 예술가가 펼치는 비눗방울과 풍선을 이용한 환상의 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버블 분수, 버블 파이어, 하트 버블 등 신기한 버블 퍼포먼스와 각양각색의 풍선을 활용한 메가 벌룬쇼가 펼쳐진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석 3주 전인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성묘 벌초용 동력예초기 점검·정비 서비스를 도시민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8월 17일은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 주차장에서, 18일은 청원구청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조작과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현재 청주시민이 보유하고 있는 동력예초기 보유대수는 약 3000여대로 예상되며, 주민등록기준으로 청주시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시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하므로 추석 전 예초기를 점검 또는
청주시는 중고거래를 원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청주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청주시 재활용센터(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8) 홈페이지(https://www.cj-rcmarket.co.kr)를 8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재활용센터(이하 센터)는 청주시 전 지역의 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가전, 가구 등 생활용품을 유·무상으로 수거해 수리, 세척 후 재상품화하여 판매하는 청주시 민간위탁기관이다. 이번에 재활용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되면 시민들이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판매 중인 제품을 확인하거나 중고제품의 매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