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 관성관 제2전시실에서 줌치공예 및 지승공예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테마전 ‘한지, 그 특성을 더하다’가 4월 28일까지 열린다.줌치기법은 두 겹의 한지를 물로 적신 후 공기를 빼고 두드리고 마찰시켜 종이를 질기게 만드는 방법이며, 지승기법은 한지를 일정한 크기로 자른 뒤 비벼 꼬아 끈을 만들어 엮어서 만드는 방법이다.4월 20일 오후 1시 30분과 3시에는 줌치공예가 임지연 작가와 풍경, 드림캐처 등 줌치공예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각 1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므로, 참여신청은 옥천전통문화
충북 영동군이 ‘2024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를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오는 20일 열리는 행사에는 △평양공연단 △시장밴드 △플라멩코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보부상 노래방이 상시 운영된다. 체험행사로는 △초콜릿 만들기 △연탄불 구워먹기 △전통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먹거리장터 △맥주 시음(야간)행사가 열린다. 그밖에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당일 영수증에 한함)을 구매할 경우 즉석복권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행사는 상반기동안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에도 9월까지 계획중이다.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색 홍보 활동을 펼친다.온라인 이벤트로는 9월 20일부터 3일간 ‘루미오와 뚱리엣이 보름달 소원 들어줄게!’라는 주제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정원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에 매일 낮 12시에 게시되는 스토리 영상 속 룰렛 화면을 캡처하여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정원박람회 입장권 100매와 치킨쿠폰, 커피쿠폰을 상품으로 지급한다.추석 연휴 기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이벤
충북 괴산군은 9월 16일 괴강관광지 내 괴강불빛공원 주차광장에서 전국캠핑가족과 지역주민, 대학청년, 지역청소년이 모이는 ‘괴강 불빛·물·핫 MZ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괴강 불빛·물·핫 MZ 페스티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23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K-컬처 안전문화 그린 환경캠핑’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그린캠핑 업싸이클링 체험 △캠핑페이스페인팅 △캠핑풍선 아트체험 △환경체험 에어활쏘기 △환경체험 목공예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며,△난타공연 △고공장구다인 식전 공
9월 9일,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일원에서 청풍 황토섬을 배경으로 가 개최될 예정이다.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주말연휴 다양한 체험을 즐기러 온 관광객 약500여명이 축제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2015년 이후로 중단되었던 청풍황토섬축제를 되살리고,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주민공동체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주민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행사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
충북 괴산군은 2023괴산고추축제를 ‘괴산아 놀자’라는 주제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나흘간 열리는 2023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핫-치맥 페스티벌 △블랙이글스 에어쇼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키자니아 괴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9월 1일 저녁 7시 개막식에는 장민호, 경서 등의 인기 가수의 축하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축제 셋째날인 9월 2일 오후 2시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는 세계 최고의 탑건 ‘블랙이글스’의 괴산고추축제 축하 에어쇼
부여군이 행사장을 다원화하는 전략으로 2023 대백제전을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여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2023 대백제전 주행사장을 불가피하게 구드래 일원에서 백제문화단지로 변경하게 되면서 행사장 재배치 및 일부 프로그램 조정, 교통 및 질서유지 등을 변경해야 했다.그러나 재배치된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2023 대백제전의 주 행사장으로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다.특히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충북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3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한국방문의 해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영동포도축제는 친환경·체류형 축제를 목표로 기존 축제에서 탈피해 새롭고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단체관광객 중심의 경유형 축제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국내 유일의 축제 전용 행사장인 레인보우 힐링광장 중심에 어린이 놀이공간인 친환경 포도 키즈랜드가 설치·운영된다. 어린이 뮤지
충북 영동군이 용두공원 음악분수를 가동하며 방문객들에게 낭만의 여름밤을 선사하고 있다.7월부터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화려한 조명과 20m 높이의 물줄기로 더위를 식혀주는 용두공원 음악분수가 가동 중이다.음악분수는 한여름밤의 낭만과 함께 무더위를 식혀주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군 관계자는 “용두공원 음악분수가 군민들에게 여름밤의 시원한 휴식과 낭만을 선사하며 더욱 사랑받을 것”이라며 “무더위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음악분수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했다.지름 21m의 규모로 노즐 280개와 LED 수증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2 부산국제광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적인 광고제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15회를 맞아 영문 명칭을 ‘애드 스타즈(AD STARS)’에서 ‘매드 스타즈(MAD STARS)’로 변경한다. 이는 광고의 영역, 역할이 글로벌 산업 생태계의 디지털화로 빠르게 변화·확장하면서 기존 광고의 정의 자체가 무의미해짐에 따라, 이에 대응해 광고제 프로그램 구성을 마케팅(Marketing), 광고(Advertising), 디지털 콘텐츠(Digit
자연친화적 힐링여행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서천군이 생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항송림삼림욕장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낭만과 힐링이 있는 일상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켄드장항’은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장항송림산림욕장 일대에서 오후 3시부터 일몰시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자연여행과 일상여행을 키워드로 △자연쉼터(서천하늘 해변쉼터, 장항솔솔 숲 쉼터) △플레이 장항(해변시네마, 버스킹, 주민 플래시몹댄스) △포레스트라이프(힐링&그린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을 감상과 자연힐링을 위한 자연쉼터는
최근 서천군에 MZ세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관광과 자원활동이 결합한‘볼런투어’가 그 주인공이다. ‘볼런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볼런투어는 크게 △생태여행 △생태체험교육 △가치 잇는 여행축제로 구성돼 있다. ‘생태여행’은 송림 해안쓰레기 줍기와 친환경 테마 부스 활동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정기·비정기로 진행되며, 정기는 매월 첫 주와 셋째 주 토요일, 비정기는 별도 협의로 진행된다. ‘생태체험 교육’은 2
대한민국 대표 오락프로그램,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 노래자랑’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영동군은 다음달 4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한 후, 같은 달 6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힐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 개최된 데 이어, 3년만에 다시 영동을 찾아왔다. 포도향 짙어지는 시기, 군민은 물론 전국임이 웃음을 나누는 화합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녹화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중부권 최고 명품 휴양지로 조성중인 영
인천광역시는 오는 27과 28일 이틀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2022년 제2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사회 오정해, 폐막식 사회 아나운서 최건용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인천시 10개 군‧구 생활문화예술동아리 20개 단체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인‧전문예술단체들의 공연 그리고 시민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명인 출연진으로는 기산국악제전위원회 이사장, 박준영(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배뱅이굿 전승교육사),
연간 300만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던 서울 야간명소의 대명사 ‘한강 야시장’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서울시는 오는 26일(금)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등지에서 열리던 야시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이자 ‘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등으로 뽑힐 만큼 인기있는 행사였지만, 코로나19로 약 3년간 제대로 열리지 못해 시민들의 아쉬움을 낳았다. 다시 돌아온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영동포도축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 슬로건에 걸맞게,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품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분야에서 꼼꼼하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변화된 축제·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왔다. 특히,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조성중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처음 여는 행사이니만큼, 새로운 변화와 안정을 조율해 최고의 명품 축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가을철 서해안의 별미로 손꼽히는 전어와 꽃게를 소재로 한 ‘제20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가 지난 20일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에서 막이 올랐다. 내달 4일까지 열리는 축제에서는 전어회, 전어구이, 꽃게탕 등을 맛볼 수 있는 전어·꽃게 요리 장터, 인근 어민들이 잡은 각종 수산물 직거래 장터, 지역 특산물 판매 장터가 펼쳐진다. 행사장 내 1kg당 음식가격은 전어구이 및 전어회는 3만 5000원, 전어회무침은 4만원이다. 특히, 주요 체험 프로그램인 보물찾기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장 내에서 이뤄지며, 깜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8월 26일(금)부터 10월 30일(일)까지 4층 테라스 및 5층 커뮤니티룸에서 베란다 프로젝트 〈아트 피크닉〉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시 숲에서 즐기는 설치, 조각 작품과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베란다 프로젝트 〈아트 피크닉〉을 주제로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한다. 4월 〈원더랜드〉 전시로 예술발전소 테라스를 개방함에 이어서 이번 〈아트 피크닉〉 전시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강원도는 9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접경지역 비무장지대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하 평화의 길)’ 테마노선 6개 코스를 개방한다. * 철원(1개), 화천(1개), 양구(1개), 인제(1개), 고성(2개) ‘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19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길로, 접경지역 5개군은 일반 국민들이 평소에 가볼 수 없는 비무장지대,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의 생태·문화·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도록 차별화된 대표 관광자원으로 ‘테마노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는 20일 최근 수도권에 집중된 호우와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친환경 클린관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종 생활쓰레기, 폐기물, 오·폐수 등으로 관광지의 환경이 훼손되고 있어, 관광객들이 친환경 여행의 소중함 느끼고 지구와 해양을 살리는데 함께 하기를 바란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쓰레기 줍고 주최측에 전달하면 과자 스낵(자갈치, 고래밥, 새우깡)을 주는 ‘쓰레기 줍고 과자 선물받기 행사’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연을 통해 알리는 ‘해양살리기 버스킹 공연’ ▲환경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