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1 13:47
원주시 농업인도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본인이 가공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말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는 농산물 가공기술 활용센터를 준공했다.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12억 원이 투입됐다.블루베리와 아로니아, 복숭아, 사과, 배, 다래, 포도, 딸기, 오디, 돼지감자, 차 등의 농산물을 가공해 액상차와 과일즙, 채소즙, 쨈, 분말, 환, 건조차 등을 만들 수 있는 시설이다.시는 그동안 40회 정도의 시험 운영을 거쳐 설비 안정도와 교육 절차를 점검했다. 참여한 농업인들이 상당히 만족하고 있기에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