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햄버거병’보도 후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중인 햄버거 14개 품목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장출혈성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성증후군의 주된 원인균인 장출혈성대장균과 세균오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량 햄버거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대형 패스트푸드점에서 조리·판매되고 있는 햄버거를 지난 7월 12일 긴급 수거해 검사했다.수거제품에 대해 장출혈성대장균 뿐만 아니라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비하여 식중독균
프랑스 최대의 민영방송 TF1이 18일 한산모시관을 찾아 1500년 역사의 한산모시 제작 과정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진행했다. TF1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마리 라벨(Marie Labelle)과 동행하며 모시제작과정을 직접 보면서 모시의 역사, 모시 제작과정 그리고 한국에서 모시의 활용범위에 대한 촬영을 했다. 이번 촬영은 마리 라벨이 2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알게된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기억하고 의상제작을 계획하던 중 이번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촬영팀은 한산모시조합 대표의 안내로 모시풀 수확과 모시짜기에 이르기
매년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 다양한 활동으로 영화제와 함께해 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 배우 한지민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드라마 ‘이산’과 ‘빠담빠담’ 등을 통해 그녀만의 특유의 분위기와 카리스마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온 배우 한지민은 지난해 영화 을 통해 강단 있는 여성의열단원 ‘연계순’ 역을 맡으면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평소에도 영화는 물론 음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배우 한지민은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음악을 가까이 접하고
대전 서구는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주시 미원면을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서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건물 내로 유입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수재민과 봉사자 400여 명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으로 하루아침에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수해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서구
대전 서구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구청장이 직접 출연하여 바른 휴가 문화 정착을 위한 영상을 제작해 화제다. 이번 바른 휴가 캠페인 영상은 내수 진작을 위해 가족 여행을 활성화하고, 경직된 공직사회에서의 자유로운 휴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휴가는 직급순이 아닌 선착순’을 주제로 요즘 화제가 되는 모 항공사 CF 영상을 직원과 구청장이 패러디해 누구나 휴가를 편하게 갈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는 제작된 영상을 직원 내부 밴드와 행정포탈 사이트, 구 SNS 등에 게시해 자유로운 휴가 사용
제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참가할 대전지역 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 서구 둔산동 준PC방에서‘2017 e스포츠 한밭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5인 단체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개인전 ‘피파온라인 3’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위는 대전광역시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단체전 1팀(5명)과 개인전 2명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포츠 전용경기장(S-PLEX)에서 펼
대전시립박물관은 한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역사박물관 옥상 야외공연장에서 ‘한여름 밤의 옥상 달빛 연주, 실내악의 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연은 지난달 지역문화예술 교류 및 박물관 콘텐츠 발굴, 홍보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칸타빌레 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칸타빌레 챔버 오케스트라는 주로 현악기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으로, 매년 정기연주 외에 일본과 러시아 등 해외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지휘는 대전 시립교향악단 수석연주자를 역임한
대전광역시는 오는 20일부터 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폐쇄되는 홍도과선교의 이용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7일 홍도과선교 주변 주요교차로에서 우회도로 이용 등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 시장을 비롯해 시 교통건설국과 대중교통혁신단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해 승용차 및 인근 시민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홍보를 진행했다. 대전 시장은 홍도과선교 전면통제로 주변지역의 교통 혼잡이 불가피한 만큼 인근 한남육교 및 동성·성남·삼성·정동지하차도 및 시 외곽의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1984년
대전 유성구가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서비스하고 있는 지적전산자료조회(조상 땅 찾기)가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지적전산자료조회 서비스 제공은 2015년 1,189건(1,895필지), 2016년 1,706건(1,641필지), 2017년 상반기 이미 914건(912필지)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지적전산자료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조상의 땅을 찾는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등)를 구비하여 가까운 시·구청을 방문하여 조회 신청하면 가
28일 대전 서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청렴 개그콘서트’ 및 ‘청렴 특강’을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의 이해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기본 덕목’을 주제로 이건호 강사의 청렴특강에 이어 ㈜좋은습관창조원에서 진행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청렴 개그콘서트로 진행되었고, '청렴 개그콘서트’는 웃음을 통해 배우와 공직자가 소통하고 즐기면서 진행되는 이색적인 교육 방식으로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를 보여주며 공직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감사위원장은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28일 서천군보건소는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아동 청소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관내 10개 중·고등학교에서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1부에서 청소년 생명사랑또래지킴이 위촉,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약속 등 선서문 낭독을 하였고, 2부는 정신건강 뮤지컬 ‘거위의 품’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0대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담은 정신건강뮤지컬 ‘거위의 품’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이야기들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꿈을
28일 예산군은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의 고용상황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일자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경제과장과 일자리팀장, 기업지원팀장, 취업상담사, 관내 7개 기업 인사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일자리 관련 담당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민간·공공의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고, 이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 참석자들은 일자리 관계자 간 파트너십을 구축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아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함께 힘
서천군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해보험 가입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해보험은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가 업무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의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제도다.보장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으로, 상해보험료 가입비 지원으로 서천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8개 시설 745명이 상해 사고 시 최고 3,000만 원까지 의료비 부담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사회복지실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는 복지서비스의 내용과 직결되므로 복지정책과 아주 밀접하게 다뤄져야 한다”며
지난해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사상 최다인 5만여 명의 관객을 뜨겁고 황홀한 공연으로 초대한 글로벌 가수‘싸이’가 올해 머드축제장을 다시 찾는다. 이와 함께 최고의 실력과 미모까지 겸비한‘아이유’도 뜬다. 보령시는 올해 기업 협찬 공연으로 7월 25일 오후 8시에‘K-POP 싸이콘서트’, 7월 28일에는 같은 시간에 ‘아이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메가 히트곡‘강남스타일’,‘젠틀맨’으로 미국을 평정한 싸이는 올해‘아이 러브 잇’과‘ 뉴 페이스’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올해는 개막식이 아닌 평일 야간 공연으로 축
오는 7월 7일(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라는 부제로, 마스터즈 시리즈 7번째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연주는 객원지휘자 세이쿄 김(김성향)이 지휘봉을 잡는다. 지난해 대전시향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바 있는 세이쿄 김은 세밀한 지휘와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운영과 생리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를 하고 있어 대전시향 단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은 것을 인연으로 이번 공연을 함께한다.재일교포 출신의 그는 ‘일본 클래식계의 프린스’로 불리지만
대전광역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와 연계해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대전IC~두계3가 구간 중 방동고개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S자 형태의 선형으로 정지 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그간 도로선형 개량 민원이 지속되었던 곳이다. 도로교통공단 대전광역시 충청남도지부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이 구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67건으로 이중 6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을 당했다.또한, 방동대교 앞 국도4
대전광역시는 대전에 입점한 대규모점포의 지역기여도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가 백화점(4개)과 대형마트(14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지역기여도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규모점포의 지역상품 구매액은 매출액의 4.9%(977억 원)로 전년도(2015년) 4.7%에서 0.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통업체의 전반적인 불황 속에 총 매출액이 1,129억 원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결과로 시는 보고 있다. 업태별 구매율은 백화점 3.4%, 대형마트 6.6%로 나타났다. 점포별로 볼 때 이마트의
예년에 비해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전시설관리공단이 150만 시민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방법을 제안하고 나섰다.대전시설관리공단은 여름을 맞아 한밭수영장, 용운국제수영장, 국민생활관, 기성종합복지관 수영장 이용객을 위해 더욱 쾌적하게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한밭수영장은 강습자의 실력에 맞춘 단계별 교육과 만 65세 이상 강습생을 위한 효도반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세심한 배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최근 경영풀 수심 조정 공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연천군지회장배 한궁대회가 27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 동호회원 등 350여 명 51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연천 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장들이 자리를 함께해 한궁대회를 축하했다이번 대회에는 읍면을 대표해 단체전과 개인전 51개팀과 350명의 한궁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경기에 임했으며, 출전한 선수 간 선의의 경쟁으로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령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