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잊혀 가는 옛 청주의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빛바랜 사진을 한데 모아 「청주, 그 곳」 사진첩을 발간했다. 사진첩에는 그동안 도시 재개발, 주거환경 정비 등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옛 모습들이 사라지거나 변화해 점점 잊혀가는 주요 시설·건축물, 문화 행사 및 축제 등을 사진으로 엮어 당시의 청주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옛 사진 공모를 통해 안방 사진첩과 장롱 속에 숨겨져 있던 작품을 선정해 사진첩에 싣기도 했다. 특히 190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이제는 영원히 볼 수 없는 당시의 청주의 마을 전경과 도시 모습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한 근육통, 타박상 등에 사용하는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인 파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은 다음과 같다. 1. 파스의 사용 목적과 종류파스는 환부의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타박상/근육통/관절통 치료를 보조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제형별로 첩부제,카타플라스마제,에어로솔제,겔제,액제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파스는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의약품과 편의점,마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의약외품으로 분류된다. 2. 증상에 따른 파스 선택법증상에 따라 적정한 파스를 선택
지난 12월 17일(금)에 공개된 2021년 대한민국 해외 홍보 영상 '숨어있는 케이-유전자를 찾아라(Find the hidden K-DNA, 5 perspectives on Korea)'에 대해 "한국은 영감(Inspiration)'을 주는 나라"라며 해외 누리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영상주소 : https://youtu.be/_K7PhLCi__Y 작년의 영화 의 아카데미 수상에 이어 올해도 방탄소년단, 영화 , 넷플릭스 콘텐츠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 문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세지는 등 방역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하여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전국 21개 국립공원에 인접한 지자체에서도 해넘이·해맞이 행사 전면 금지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연말 일몰과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일시에 많은 탐방객이 주요 해변가 및 정상부에 밀집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7시까지, △내년 1월 1일 오후
대전시가 대중교통 환승 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시민 공영자전거‘타슈’ 를 내년 1월 1일부터 1시간 이내 이용할 경우 무료화 한다.시는 ‘타슈’를 1시간 이내 이용할 경우 무료로 해 시민들의 근거리 교통 서비스를 향상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특히 1시간 이내 이용 후 반납하고 재 대여시 반복 이용도 가능해 사실상 무료로 이용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공영자전거 무료 이용 혜택을 주는 것은 광역자치단체 중 대전시가 처음이다.이 정책은 2020년 9월 14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우승호 의원이 ‘시민 누구나 본인 인증만 하면 타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 24일 연천읍 동막2리 주민인 익명의 독지가가 나타나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익명의 독지가인은 그동안 파지를 주워 모은 돈을 뜻깊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연천읍 주민이라고만 밝히고 이름 밝히는 것을 극구 사양했다. 비록 파지를 줍는 일이지만 지금까지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번에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
서천군 한산면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주민들의 후원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23일 한산면 여사리 주민 손재일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50만원을 기탁했고, 같은 마을 김종옥 씨도 20만원을 후원하며 마을이 합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좋은 귀감이 되었다. 손재일 씨는 “작년에 처음으로 후원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느껴 올해도 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계속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옥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
예산군이 야간 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빛의 향연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겨울밤을 연출하면서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예산읍 주교도시숲 및 예산역 회전교차로와 신례원 회전교차로, 예산시네마 인근 가로수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으며, 군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 및 내포신도시에도 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조명 설치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치고 어려운 군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새해를 밝히는 빛의 의미를 담아 추진됐으며,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명으로 추위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설명
대전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정책이나 제도의 변화, 새롭게 완공되는 도로나 시설물 정보 등을 소개하는 '2022 달라지는 대전생활'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꿈돌이 등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재미있고 쉽게 제작했으며, 시청,구청, 도서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으로도 게시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아 열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책자에는 잘사는 대전 △편리한 대전 △함께하는 대전 △따뜻한 대전 △즐거운 대전 △안전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독립전쟁 101주년, 한국광복군 창설 81주년을 기념하여 학술연구총서 제2집 『1920년 독립전쟁과 사회』, 제3집『한국광복군의 일상과 기억』, 총2권을 발간하였다. 학술연구총서에 수록된 논문들은 2020년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전쟁 100주년과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2020.7.9.), (2020.11.26.), (2020.8.13.) 학술심포지엄의 결과물들을 수정·보완한 것이다.
보은군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11개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1억 5000만원을 들여 기초수급자 42가구, 차상위계층 19가구, 독거노인 16가구, 복지사각지대 7가구 등 84세대에 대해 도배․장판 교체,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등 단열공사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원기준에 맞지 않아 타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취약계층이 대상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고 보다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했다. 장안면 서원리에 사는 김모씨는“군에서 지원한 이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올 겨울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보며 스케이트를 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내년 2월 17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과 이용자 안전을 위해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사전 PCR검사 음성확인자(입장일 기준 48시간 이내) 또는 백신 2차접종 완료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서천군은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생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8일 노박래 서천군수와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기우 마산초등학교장, 수탁기관 대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한 마산면 나눔복지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224㎡ 규모로 건립되었고,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 외에도 프로그램실, 동아리실이 들어서 지역 아동들에 대한 일시·상시 돌봄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재단법인 청암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부춘화·김옥련·부덕량 선생을 ‘2022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세분의 선생은 1931~1932년에 걸쳐 제주도 일대 해녀들을 중심으로 일제와 해녀조합의 수탈과 착취에 항거한 제주해녀항일운동*을 주도한 분들로서, 국가보훈처에서 「이달의 독립운동가」선정사업을 시작한 1992년 이래 건국포장자로는 처음으로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으며, 제주도 출신으로도 처음이다. * 제주해녀항일운동 : 일제강점기 여성들이 주체가 된 민족운동으로, 연인원 1만 7천여 명이
보은군 장안면 불목리 얼음썰매장이 지난달 30일 개장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얼음썰매장이 열리자마자 동네 아이들이 추운 줄도 모르고 씽씽 썰매를 타며, 얼음판 위를 한발 한발 내딛는 어린이들 모습에 바라보는 모두가 함께 웃음을 지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목리 이동우님이 얼음썰매장을 만들고 손수 썰매를 만들어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썰매를 타고 있는 한 아이는“썰매를 타보니까 너무 재미있다”며“매일 매일 날씨가 추워서 썰매를 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님은 "얼음썰매장 개장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노는 모습
대전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온통대전 온정나눔과 동행협약 사업을 통해 총 4천만 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되었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온정나눔은 온통대전 충전금, 캐시백, 정책수당을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통대전앱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1원부터 기부가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동학대 예방, 소상공인 응원 등 총 5개 채널이 운영중이며, 2021년 한해 온정나눔을 통해 총 1,682건, 1천 6백만원이 모금됐다. 온통대전 동행협약은 온통대전 활성화를 위한 지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광고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유형의 옥외광고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국비 7억 원, 시비 3억 원 등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일원에 상점가 위치 안내, 공공정보, 지역 상업광고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사업방향 및 세부 사업계획, 지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예산교육지원청에 관내 여중생들의 추위 속 건강을 응원하고자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팥 핫팩 4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의 필수템인 일회용 핫팩이 철가루, 숯가루 등으로 만들어져 건강에 해롭고 재사용 또한 어려워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 가운데 팥으로 만든 핫팩이 열 전달율이 높아 열기를 오래 유지하고 성장기 여중생들의 기순환과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획됐다. 7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엄마의 마음으로 모여 한땀 한땀 바느질로 팥 핫팩을 완성했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국립과천과학관과 국립해양과학관이 2022년 새해 첫 해돋이 장면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약 50분간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021년도에 이어 2022년도에도 새해 첫 해돋이 장면을 온라인으로 중계하며, 이번 중계는 경상북도 울진에 소재한 국립해양과학관 바닷속전망대에서 진행된다. 방송이 진행되는 국립해양과학관 바닷속전망대는 탁 트인 시야로 임인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동경 129도 24분으로 서울(동경 126도 58분)보다 약 10분 먼저 일출장면을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고성능 천체망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2021 시즌 기획Ⅹ 지역예술프로젝트 ‘퓨전국악그룹‘풍류’초청‘콘서트 소확행’공연을 오는 12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인 국악원 지역예술프로젝트는 공공 공연장으로서 지역예술과 상생하고 대전 국악 활성화를 위한 공연으로 2019년부터 시작 대전 대표 국악단체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세 번째 무대로 대전 대표 퓨전국악그룹‘풍류’를 초청하여 의 주제로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