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1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붕괴사고 발생을 가장한 재난대비 훈련으로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제8361부대 1대대 등 총 16개 기관,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급차, 소방차, 굴삭기 등의 자원을 동원하고 폭음탄, 연막탄 등을 활용해 실제 재난현장과 같은 현장감을 더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재난상황전파 등 초기대응 활동을 시작으로 긴급구조 통제
비인면에서는 지난 28일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은 김귀례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 ‘청려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주는 전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지난 1993년부터 해마다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비인면장은 “건강하게 100세를 맞은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문헌서원 운영사업단은 서천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지난 10월 29일과 30일 1박 2일 동안 ‘2019 서천사랑 문화체험 학교장 워크숍’을 문헌서원에서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서천지역 초·중등 학교장 30여 명은 충청유교문화의 산실로 가정 이곡, 목은 이색 선생 등이 배향된 문헌서원에서 알묘례를 시작으로 문헌서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원 곳곳을 둘러보았다. 주요 일정으로는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의 ‘소확행-소중하고 확실한 책 읽는 행복’을 주제로 한 특강과 전통문화자원을 주제로 ‘체험학습 내실화 방안’ 토의가
[朴殷植 - 1859. 9. 30. ~ 1925. 11. 1. / 황해도 황주]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박은식을 2019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전 시 개 요 > o 기 간 : 2019. 11. 1. ~ 11. 30. (한 달간)o 장 소 :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o 내 용 : 박은식 사진 등 8점 박은식은 1859년 9월 30일 황해도 황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서당에서 한학을 익힌 그는 정약용의
충주시가 학생들과 인문학 사이에 즐거운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충주박물관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중앙탑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찾아라! 충주박물관 탐험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라! 충주박물관 탐험대’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선사시대 도구와 중앙탑 만들기 등 충주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박 모 학생은 “박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개그맨 이정수의 힐링토크쇼’ 공연이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힐링토크쇼는 지역 내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및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내 바보, 결혼전도사라 불리는 개그맨 이정수씨를 초빙해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 독박 육아로 힘들어 하는 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 공감의 시간을 통해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힐링토크쇼’를 마련했다.‘주부작가’, ‘육아아빠’로도 활동 중
대전 유성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을 맞아 1일 유림공원에서 구청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원, 산불방지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화전시회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로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산림 내 흡연금지 ▲입산통제구역 입산 금지 ▲산림인접지 불법소각 금지 등을 안내하고 산불방지 동참 서명운동도 펼쳤다. 한편 유성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소재 동원목욕탕 뒤편에 조성한 ‘동부4 공영주차장’을 10월부터 무료로 개방해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동원목욕탕 주변은 괴산 장날 방문객과 보건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이용객 등이 많이 몰려 상시 주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이었다.군은 이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 상태로 방치되고 있던 토지(괴산읍 동부리 183-4 일원, 2390㎡)를 임차해 12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근처 보건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교통
오는 11월 2일 충북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6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가 열린다.괴산군이 주최하고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적극적인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하고, 또래 친구들과 공감·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호루라기’는 괴산군의 대표 청소년축제로, 이날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동아리 발표에 이어 댄스, 보컬, 악기 등에 재능 있는 14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또한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가죽 목걸이
충북 영동군이 2017년 7월부터 지역 중·고등학생의 통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중인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이 지역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은 영동군이 도시지역의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자 시행 중인 사업이다.지역 학생들에 대한 투자가 미래를 위한 최고의 정책이라 생각한 영동군의 기본 방침에 따른 대표적인 맞춤형 교육복지 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원거리 통학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비인면에서는 지난 24일 2019년 노인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9명을 대상으로 보령석탄박물관 일원에서 가을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인면에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원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천군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의료이용, 상해 요인 조사처리, 부당 이득금 징수, 장기 입원자 관리, 의료급여 관리사 업무 안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천군수는 “의료급여 사업의 재정 안정화와 사각지대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0월 말까지 서천읍주민자치위원회, 마서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 만성질환자, 독거노인들에 지역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마서사랑후원회 와 서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군 보건소 지역돌봄팀은 서천읍·마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의사와 방문간호사의 방문 진료 및 복약지도 △ 물리치료 △ 영양사 상담 후 영양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가 가을향기로 진하게 물들어 가고 있다.천혜의 자연과 수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충북 영동군에서도 송호관광지는 가을이면 송림과 단풍이 어우러진 강변을 즐기는 낭만여행 일번지로 꼽힌다.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빛깔고운 단풍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지금은 낭만여행의 최고 적기다.송호관광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울창한 송림 사이로 보이는 빨간 단풍나무와 노란 은행나무가 애틋한 가을 정취를 한아름 안겨주며 아름다움을 뽐낸다.비단처럼 유유히 흐르는 금강 물결 옆에 오색 단풍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장관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서천읍에서는 지난 29일 읍 승격 40주년을 맞이해 ‘서천읍 옛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서천읍의 역사와 문화를 총체적으로 조명하여 변혁의 역사를 선사했다. 현재 전시 중인 작품들은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천읍의 옛 풍경, 행사, 생활상 등 추억이 담긴 옛 사진을 접수받아 입상한 작품을 선별해 복원·확대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읍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과거 40년의 서천읍의 옛 발자취를 사진을 통해 돌아보고, 미래 40년을 보다 발전해 나가는 서천읍이 되도록 다짐하기 위해 열렸으며, 10월 29일
임업인들과 숲길을 걷는 ‘제3회 충남 임업인 숲길 걷기 대회’가 장항읍 송림 산림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도내 임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소통·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한 이번 대회는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하여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관내 기관·단체장과 도내 임업 후계자, 산림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산림욕장 숲길 걷기, 산림문화 작품 감상, 임업기계·장비 전시·시연, 임업기술 상담, 임업인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동군민의 화합 한마당 가족등반대회가 오는 11월 2일 오색단풍 물든 무량산 일원에서 개최된다.영동읍 무량산의 특별한 정취와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다.행사는 군민 체력증진과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 군민 화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영동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중앙로타리클럽, 난계로타리클럽, 영동병원 등이 후원한다.영동읍 설계리 어미실 향엄사 입구에서 시작해 약 2시간, 2.5㎞코스의 가벼운 산행코스로, 기념품 증정과 중식,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
충북 영동군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2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노후 공동주택 28개 단지에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한 ‘2019년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이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단지에 대하여 시설물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다.특히, 올해는 군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군민들의
독립기념관은 CU의 후원을 받아 안중근 의거 11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국인 답사단을 모집하여, 10월 26일~28일 중국 하얼빈과 여순에 위치한 안중근 의거지와 순국지 현장을 둘러보는 독립운동사적지 답사를 실시하였다.< 사업 개요 > o 기 간 : 2019. 10. 26.(월) ~ 10. 28.(월) / 2박 3일o 장 소 : 중국 하얼빈, 여순ㆍ대련 독립운동사적지 답사o 내 용 : 안중근 의거지(하얼빈역), 안중근 구금지(구동청철도국), 옥중투쟁 및 순국지(여순관동법원, 여순일아감옥) 등 답사 독립기념관과 CU는 지난 9월 전국
충북 괴산군이 2019괴산김장축제 기간 중 청춘음악극 ‘그 시절 그 노래’를 선보인다.청춘음악극 ‘그 시절 그 노래’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강의 기적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100세 인생을 향해 가는 실버세대의 애환과 향수를 그 시절 대중가요로 표현한 뮤지컬 공연이다.군은 앞서 이번 공연에 출연할 배우를 뽑기 위해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오디션에는 50여 명의 군민들이 참가할 만큼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 중 13명이 최종 합격했다.이번에 선발된 실버 뮤지컬 배우들은 전문배우들과 함께 오는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