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도서관에서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예비)부모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노은도서관에서는 똑게육아 대표이자 국내 1호 국제수면전문가인 김준희 대표가 ‘똑똑하고 게으르게 육아하기’라는 주제로 행복한 육아를 위한 실전 육아법, 출산 전후의 대처법 등을 유쾌하고 명쾌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19일
대전 유성구는 오는 14일과 21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구 사회적경제기업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타 시도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견학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미래지향적인 경제활동으로 정착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4일에는 유성구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부안의 ‘슬지제빵소’와 ‘포레도’를 방문하며, 21일에는 유성구 주민들이 전주 ‘술로시티’와 ‘천년누리’를 방문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견학하고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는 “우수 사
충주시 풍물시장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이 펼쳐지고 있다.충주시 풍물시장상인회 여성분과 회원들은 11일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전개했다.풍물시장상인회 여성분과 15명의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성내충인동, 봉방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6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0장씩 모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풍물시장상인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연탄이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이웃을 돕기 함께 행복한 지역을
충주시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꿈 채움단」청소년들이 9일, 주말을 이용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인‘선한마을’을 찾아 꿈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선한마을 시설을 찾은 학생 10명은 두 시간에 걸쳐 노인들과 바람개비도 만들고, 함께 산책도 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또한,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도 실시했다.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꿈 채움단」은 지난 7월 사업수행기관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나눔 활동의 의미와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사전 안내 교육 및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한층 실질적인
유성구를 비롯 해당부서 관계자, 의회 의장단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하 방문단)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커넥트’와 ‘바이오랩스’를 방문했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벤처 인큐베이터보다 더 초기 단계의 창업 기업을 벤처 단계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업(단체)이며, 종잣돈을 비롯해 사무실 등 각종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단은 커넥트 관련자들로부터 스타트업에 대한 멘토링, 자본과의 연결, 교육 등 창업 기업에 대한 커넥트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생명공학 연구 시설을 빌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연합회 ‘유청수’가 수능을 앞둔 지역의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빼빼로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20여 명은 이날 직접 빼빼로를 만들었으며 유성구 노은도서관, 유성구 학원가를 중심으로 입시경쟁 속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빼빼로와 함께 응원메세지를 전달했다. 동아리 연합회는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빼빼로데이와 수능일이 다가옴에 따라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아리들이 연합해 지역사회를 위한 훈훈한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읍면동 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자유통일대비 국민운동 실천리더 워크숍’을 가졌다.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간 확고한 안보 가치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시민의식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을 위한 자유총연맹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은 한국경영문화연구원 관계자를 초빙해 ‘한국의 안보역량과 통일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이어 김나영 강사의 ‘북한사회의 최근변화 실태’에 대한 실례 위주의 특
충주시 소태면은 8일 서울 방배1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직거래장터에는 밤, 사과, 고춧가루, 청국장 등 소태면에서 수확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당일 완판으로 1천만원의 수익 성과를 거뒀다.김병기 면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태면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주고, 서울 시민에게 소태면의 우수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날 장터 운영에 협조해 준 방배1동주민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확대를 통해 도농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충주시립택견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택견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택견단 20여명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해외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지역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이은 두 번째 해외공연이다.이날 택견단은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습을 실시하고 쿠알라룸푸르 TAR대학(Tunku Abdul Rahman university)에서 열린 ‘한국
□ 대전시가 도시경관사업으로 추진한 ‘원도심 근대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이 민간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ㅇ 대전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에프엠(FM)대상 공모전에서‘원도심 근대문화탐방로 조성사업’으로 도시디자인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ㅇ (사)한국퍼실리티 매니지먼트학회(이하 한국에프엠(FM)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에프엠(FM)대상은 도시디자인, 시설경영, 스마트오피스, 리노베이션, 정보경영, 건축물안전관리 6개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새로운 북 콘서트로 이슈화 된 ‘북라이브’(Book Live)가 11월 4일 정식으로 론칭되었다. ‘북라이브’는 출판기념회나 북콘서트를 네이버TV ‘원라이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 하는 서비스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및 SNS에서 영상으로 저자와 독자가 만나는 신개념 북콘서트를 말한다.북라이브는 본격적인 론칭을 앞두고 지난 9월과 10월에 각각 파일럿 형태로 진행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영풍문고 종로본점에서 에세이 ‘우리 결혼해요’(푸른쉼표 펴냄)의 저자 이훈희가 출연했으며, 10월에는 성수동 사진창고에서 포토에세이
유성구보건소는 보건소에서만 작성 가능했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건강100세지원센터(5개소*)에서도 작성할 수 있도록 등록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진잠센터, 노은센터, 원신흥센터, 전민센터, 구즉센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사전에 연명의료중단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호스피스에 관한 의견을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구 보건소는 주민들이 보건소까지 방문해 상담하고 등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각 건강100세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담사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1일부터 관내 건강100세지원센터에서
충남도가 천안종축장 부지에 조성을 추진 중인 ‘한국형 제조혁신파크’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왔다.도는 7일 KTX 천안아산역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천안종축장 이전 부지 활용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도 행정부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용역 최종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일제 강점기인 1906년 천안시 성환읍 신방리 일원 419만㎡ 규모로 조성된 천안종축장은 방역이나 연구 등 기본 환경 악화에 따라 지난해 11월 전남 함평을 새
충남도는 4∼8일 5일간 중국 윈난성 일원에서 ‘충남-중국 윈난성 청소년 교류’ 연수를 진행했다.도가 주최하고, 충남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양국 청소년 간 이해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도내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청소년 간 교류, 전통 체험, 박물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첫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연수단은 2일차인 5일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 윈난대학부속 중학교 교사 및 학생들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또 중국 소수민족인 이족의 전통 춤과 음식, 중국 전통 무
충주시가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시는 6일 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청소년이 충주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아동 권리증진 토론회를 가졌다.1부 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와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연구과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아동권리에 관한 상식 퀴즈대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데이트폭력 실태조사’와 ‘청소년 권리만족도’에 대한 설문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데이
서충주 신도시에 ‘책 읽는 버스 승강장’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충주시 중앙탑면과 중앙탑중학교는 6일 서충주 신도시 중앙탑중학교 앞 버스승강장을 ‘책 읽는 버스 승강장’으로 조성했다.‘책 읽는 버스 승강장’은 일상에서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독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책장을 제공하고, 중앙탑 중학교에서 도서를 제공해 마련됐다.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자투리 시간에 스마트폰을 보는 대신 가볍게 책을 볼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좋고 책 읽는 행복한 중앙탑면으로 도약하는 큰
뜨끈뜨끈한 온천이 끌리는 계절, 충주시에서 운영 중인 수안보 온천족욕장이 최근 인기코스로 부상하고 있다.지난해 4월부터 수안보 온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새로 조성된 수안보 온천족욕길은 수안보온천제 축제 관광객, 세계무예마스터십 선수단 등 전국 각지에서 연간 약 3만명의 관광객이 족욕 체험을 즐기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지난 4월 개최한 수안보온천제 행사와 충주체험관광센터 감성투어를 통해 온천족욕을 체험한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심신 힐링지로 각광받고 있다.시는 인기 절정인 족욕체험 관광객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에만
전국 최초로 ‘24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 중인 ‘충남아이키움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개원 후 6개월 동안 이용 건수가 2000건에 육박하고, 이용 부모의 만족도는 최고 98%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7일 도에 따르면, 충남아이키움뜰은 병원 이용이나 야근, 경조사 등으로 부모들이 아이를 긴급하게 맡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육시설로, 도가 내포신도시 옛 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해 설치했다.지난 4월 23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
충남도는 지난 6일 단국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제11회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응급환자 최초 발견자의 이해를 돕고, 최초 반응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코자 마련했다.도내 고등학생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대회는 필기시험, 실기시험,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지도교사 1명과 학생 3명을 한 팀으로 구성, 총 21팀이 참가했다.참가팀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과정을 필기와 실기
□ 대전시는 지하철 이용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27억원(국비11억, 시비16억)을 들여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사업을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ㅇ 작년 대기오염경보(미세먼지주의보 8회, 초미세먼지주의보 12회, 초미세먼지 경보 2회) 및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9회)가 총 31회로 초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불안감이 커졌다. ㅇ 따라서 지난 2018년 3월 환경부에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2018∼2022) 5개년 사업을 발표하고, 대전시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를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