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물관은 ‘박물관 소장품 DB화’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물관 소장품 DB화 사업은 전국의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200만점 이상의 유물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발한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주박물관 소장자료에 대한 유물사진 촬영 및 각종 세부정보 등록을 위한 인력을 지원받게 돼 소장품 DB구축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물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물관은 지난해 소장유물 7005점에 대한 DB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진행되는
충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충주시 평생학습과는 지난 11일에 상반기 정규평생교육프로그램이 개강했으며 62개 과정에 1240여명이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관(센트럴푸르지오 상가)개관에 따라 ‘우리집에서 즐기는 브런치’, ‘리빙 플라워’등 8개 과정 신규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식조리사, 커피바리스타 자격반에 취업과 연계해 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하는 수강생들이 정원의 200~300%
충주시가 올해부터 주말에만 운영하던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사업을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가 추진하는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은 장애인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가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주 행복한 토요일(라인댄스, 요리, 보드게임, 도예, 원예, 연극 등) △장애인가족 힐링타임(장애인가족문화체험, 부모교육, 장애학생방학보내기,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등)이 있다. 아주 행복한 토요일은 장애인복지관 전문강사가 지난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
충주시는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비만관리군 및 비만예방군을 분류해 주 3회 12주 비만 예방관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이요법과 운동지도로 적정체중 인구를 늘려 건강하고 활기찬 충주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비만예방관리교실에서는 개인별 식습관 평가와 올바른 식이요법지도, 실시간 식사모니터링,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등을 전문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직접 지도하며 운동과제를 매일 제시해 스스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
충주시가 고용노동부 ‘2019년 사회공헌활동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장년층 일자리 확충에 나섰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은퇴자들은 재능기부 형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 등에 배치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올해 국비 2억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충주시 참여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 사업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올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해보다 35명 늘어난 총 135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대상은 만 50세
충주시가 시민들의 정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컴퓨터 기초과정 등 13개 과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과정, 내 컴퓨터 100배 활용하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직장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야간반 교육을 30시간으로 확대하고 정보소외계층(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을 위한 별도의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또한 눈높이에 맞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함양을 위한 찾아
충주시는 관내 대학 졸업생과 기업을 대상으로 ‘관내 대학 졸업생 고용인센티브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관내 대학(한국교통대 및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졸업(예정)자가 충주 지역 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경우, 기업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고용환경개선금과 취업하는 청년에게는 장기근속장려금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민선 7기 충주시의 핵심공약인 ‘쓸만한 일자리 5천개 만들기’를 위한 추진동력으로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인재 충주 정착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2억
충주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비도시지역의 오래된 주거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정비를 올해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대상지는 금가면 도촌지구, 수안보면 수회지구, 대소원면 독정·만정지구, 중앙탑면 탑평1지구, 목행지구 등 총 5개 지구이다. 해당 지구는 1994년부터 2005년 사이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됐으며, 주변여건 변화에 불부합된 시설로 인해 주민불편사항이 지속돼 왔다. 금번 ‘충주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은 기존 계획된 기반시설 정비 및 주민민원 사항을 검토하고, 건축물의 허용 용도와 규
‘스포츠 중심도시 충주’로 전국 복싱팀이 몰려든다. 지난해 7월 충주종합운동장 내 복싱훈련장이 준공돼 훈련 선수들의 인기 전훈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충북지역 중․고 복싱부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국가대표 복싱부, 부산체육회, 남원시청, 충남 연무중, 점촌중․고 경기체고, 성남 태원고 등 전국 중‧고‧대학‧실업팀 200여 명이 충주종합운동장 복싱훈련장을 찾아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함께 몸을 풀기도 하고 스파링을 통한 실전훈련으로 공
충주시가 2019 청년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교육과정은 기업에서 제품의 생산을 위한 계획․준비․진행 등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관리 활동과 생산 후 품질검사에 관련된 수입․공정․출하 검사 및 품질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이 외에도 취업에 관한 소양 교육과 기업 실무자 특강도 함께 진행돼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교통비, 중식비, 자격증 전형료 등을 지원하고 1:
충주시가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1개월간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시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과 기업 경영계획의 수립, 학술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매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며,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조사방식은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사업자 요청 시 팩스 또는 우편조사도 병행
충주시는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개발 계획 수립절차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지난 달 31일 개최한 충북도 도시계획위원회‘원안 수용’결정에 따른 것이다.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7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안림동 582-1번지 일원에 47만6317㎡ 규모의 도시개발 구역 지정 제안을 받아들여 추진되어 왔다.시에서는 2017년 12월 구역 지정 제안에‘수용 결정’을 확정하고 2018년 7월 충북도에 도시개발 구역 지정 요청서를 제출했다.시는 6개월간의 관련 기관과 도시계획위원회의 협의 및 승인절차를
충주시가 올해 상수도 공급 확대와 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소태면 등 4개 지역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L=24.4km) 3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 상수도 시설이 불량하거나 부족한 주덕읍 매남마을 등 12개 지역 급·배수관 시설(L=38.1km) 개선에 33억 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13개 마을의 소규모 수도시설 개선에 16억 원을 투입하며, 9개 지역의 노후 상수도 급·배수관 시설 개선 (L=5.4km)에도 16억
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충주사과가 미국과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충주시는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충주APC)를 통해 8일 사과 70톤을 대만(41톤)과 미국(29톤)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출액은 미화 18만9천 달러(한화 2억1천2백만 원) 규모이다. 이번에 대만과 미국으로 수출되는 사과는 대만 타이베이,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 이하 동부 뉴욕지역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 수출은 대만이 8차 수출이며, 미국에는 2011년 수출에 물꼬를 튼 이후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최근 대구·경북지역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홍역 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에서도 지난 2월 8일 20대 남성 1명이 기침, 콧물,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세를 보여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전자 검사결과 홍역 양성판정을 받아 환자 접촉자 파악 등 전파 확산 차단에 적극 나섰다.환자는 현재 증상이 경미해 의료진의 판단 하에 자택격리 중으로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을 1차만 한 상태로 지난 1월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유럽지역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대전시는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50명에 대하여
대전시는 2019~2022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세일즈를 위한 전국 릴레이 시민홍보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앞서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과 소속 단체 회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8일 오후 2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전국 릴레이 시민홍보단은 2월 서울역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인천 등 역, 백화점 등에서 대전의 상징인 대전역을 홍보 콘텐츠로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전발 0시50분을 세트로 교복 50벌을 준비해 셀카 등 사진을 찍어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보령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감소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5억62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최대 500대의 경유차 폐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덤프,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보령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또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정상 가동이 가능한 차량으로 지방세 및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서 「1500년이 만들어낸 한산모시, 소곡주 명장체험」 사업이 최종 선정돼 2억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2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 3차 현장심사를 거쳐 산업자원 소재 특색성, 문화적 관광상품화 유망성,사업추진 계획 적절성,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서천군을 최종 선정했다.서천군 ‘1500년이 만들어낸 한산모시, 소곡주 명장 체험’사업은 지역의 무형문화재와 함께 한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어려운 클래식에서 탈피한 레퍼토리로 사회적으로 이슈인 테마를 바탕으로 감미로운 선율의‘발렌타인 콘서트’를 오는 2월 14일(수)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최영선 객원지휘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발렌타인데이를 배경으로 스토리텔링 했다. 최영선 객원지휘자는 과천시립교향악단 및 (재)국립오페라단 부지휘자를 역임하며 , , 등 다수의 작품을 지휘했다. 현재 소프라노 조수미 전속 지휘자 및 롯데콘서트홀 L콘서트시리즈 전담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모차
□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는 7일 오전 11시 20분 대전시청에서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청권 4개 시․도는 2030 하계아시안게임을 충청권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560만 충청인의 염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동유치하기로 결정했다.충청권은 최근 경제성장률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고성장을 구가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으로 볼 때 국제종합경기대회를 개최할 충분한 저력과 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