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동군청
출처: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용두공원 음악분수를 가동하며 방문객들에게 낭만의 여름밤을 선사하고 있다.

7월부터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화려한 조명과 20m 높이의 물줄기로 더위를 식혀주는 용두공원 음악분수가 가동 중이다.

음악분수는 한여름밤의 낭만과 함께 무더위를 식혀주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용두공원 음악분수가 군민들에게 여름밤의 시원한 휴식과 낭만을 선사하며 더욱 사랑받을 것”이라며 “무더위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음악분수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했다.

지름 21m의 규모로 노즐 280개와 LED 수증 전등을 갖춘 이 음악분수는 오는 9월 말까지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영동읍에 위치한 용두공원은 5만9504㎡의 넓은 공간에 산책로, 용두정, 어린이 놀이터, 야외 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인기 장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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