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전통연희콘서트 ‘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인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전통연희콘서트 ‘원’은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하나(One)가 되기를 원(願)하는 의미를 담았다. ‘원’의 구성은 풍물연희의 길놀이와 조선시대 국왕의 행차를 빛내던 대취타를 기반으로 한 △로타(路打), 영·호남 지역의 전통놀이를 토대로 구성한 △울림, 지역별 무속 연희를 재구성한 △청배(請拜), 승무와 불교음악을
보령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프랜들리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음악협회 보령지부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보령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안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첼리스트, 무누스 앙상블, 디사이플스 피아노 앙상블이 연주를 선보이며, 이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첫 번째 공연으로 디사이플스 피아노 앙상블이 카를 베버의 ‘무도에의 권유’와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두 번째 공연은 첼리스트와 디사이플스 피아노 앙상블이 바흐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국립정동극장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작품인 판소리 뮤지컬‘적벽’공연을 11월 18일(금) ~ 19일(토) 까지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판소리 뮤지컬‘적벽’은 긴장감과 치열함으로 무장한 삼국지의 하이라이트인 ‘적벽대전’의 이야기를 판소리 합창과 다이내믹한 군무로 풀어가는 작품이다. ㅇ 2017년 초연 이후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새로운 전통예술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판소리 뮤지컬 “적벽”은 치열한 전쟁 ‘적벽’의 스토리를 판소리 합창과 다이내믹한 춤을 동시에 소화해 내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실내빙상장은 작년 겨울 성황리에 운영되었던 겨울철 얼음체험 놀이터 프로그램을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실내빙상장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얼음체험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작년 빙상장 방문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얼음체험 놀이터는 얼음 썰매 체험과 팽이치기, 눈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얼음체험을 통해 누구나 쉽게 빙상장을 즐길 수 있다.□ 얼음체험 놀이터 프로그램의 이용은 대구실내빙
청양군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통합돌봄과는 시스템 운용 과정에서 찾아낸 위기 징후 정보를 활용,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종합상담에 이은 복지급여 신청 등 지원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또 사회적 도움이 절실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공적 급여 수혜 대상이 되지 못한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면서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있다.군은 위기 징후를 찾아내기 위해 단전․단수 또는 가스 차단, 전기료․건강보험료․국민연금 체납, 휴․폐업자, 실직
예산군은 11월 12일 오전 8시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올해 세 번째 우리동네 명소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 감성을 있는 그대로 느끼면서 쉬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생활 속 멋진 자연 속 쉼터로 알려진 무한천체육공원은 무한천 둔치를 따라 걸으면서 억새밭 풍경과 가을 정취를 감상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아코디언, 트럼펫, 하모니카 연주 등 마음 힐링 음악회가 열리며,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걷기 운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행사는 무한천체육공원내
연천군 청소년들이 지역 특산물인 율무를 활용한 캐릭터 ‘율토’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31일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 따르면 중소도시 미래 청소년활동 모델 기획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 청소년들이 연천율무 캐릭터 ‘율토’를 개발했다.율토는 율무열매를 좋아하는 낙천적인 토끼 캐리터로 향후 연천율무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활용될 예정이다.연천군 청소년들은 율토 캐릭터로 텀블러, 에코백, 뱃지, 키링 등 굿즈 상품을 제작해 지난 29일 전곡리구석기유적지에서 개최된 율무축제와 연천읍 문화거리축제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축제
서천군이 내달 1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인 ‘서천장터’에서 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 카카오톡 채널에서 ‘서천장터’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고구마, 꿀, 김, 쌀, 모시떡, 한산소곡주 등 서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상품 23개 품목을 전국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 구매가 가능하고, 첫 구매 시
보은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2022 보은 문화재 야행 – 피반령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행 회인야행’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많은 역사 유적이 있는 회인면 지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 연예인 초청행사가 아닌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져 대성황을 이뤘다. 먼저 지난달 28일 개막식에는 경·축사 등의 일반적 의전행사를 하지 않고 보은지역의 무형문화재 장인과 함께한 개막 퍼포먼스는 오롯이 문화재 야행 행사의 취지를 한껏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심벌과 캐릭터 등 EI(Event Identity)를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심벌은 섬의 다양한 해양환경과 생태계, 그리고 섬과 섬의 연결로 국가 간 협력과 연결을 나타내며,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캐릭터는 섬들의 염원을 담아 태어났다는 설정과 함께 전 세계 섬들을 탐험하며 모은 기록을 섬박람회를 통해 알리는 탐험가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특히 ‘다섬이’라는 캐릭터 이름은 여수가 간직한 365개 많은 섬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는 뜻으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세종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오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세종·충청권 우수기업 5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 청년고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취업박람회에서는 청년 취업과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6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11월 1~4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로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1,500년 전 가야를 이해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시청각 강의와 전시 해설을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 후, 유물 만들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금동관(11.5) ▲투구(11.12) ▲갑옷(11.19) ▲등잔모양토기(11.26) 등 매주 다른 유물을 주제로, 11월 1~4주 토요일(5, 12, 19,
K-와인의 선두주자 충북 영동군이 전국 곳곳을 돌며 영동와인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7~28일 양일간 국회의사당 내 국회소통관 앞에서 국회의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동와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 고장으로서의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와인의 소비촉진 효과를 높여 영동와인을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나브로와인, 필와인, 애플파파, 갈기산포도농원, 도란원, 율와이너리, 비가원, 미르아토와인의 와이너리 8개 업체와 꿀따는사람들, 산사과농원 등이 참여했
진주시는 오는 11월 18일 다양한 사회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2 진주복지박람회’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더하는 희망, 나누는 복지, 따뜻한 진주!’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 공공분야와 민간분야 그리고 시민 간의 정보 교류 및 소통·공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열린다.3년 만에 열리는 진주복지박람회는 진주시민 누구나 참여·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복지 골든벨 퀴즈
시흥시가 오는 9일까지 시흥 청년 사장들의 수다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행사로, 시흥에서 창업활동을 하거나 청년협업마을(청년들의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공간)의 전·현 입주기업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11월 11일 16시부터 20시까지 청년들의 창작, 청년협업마을 가치관 2층에서 진행된다.특히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정착을 위한 노하우와 인적·물적 자원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므로, 시흥지역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더욱 주목할 만하
예산군이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에 참가해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한다. ‘예가정성 홍보관’은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가정성 브랜드를 홍보하고 △사과·배 등 생즙 △사과잼 △사과칩 △도라지 가공품 △된장·고추장 등 전통식품 △한과 △표고버섯 가공품 △고품질 삼광쌀 및 친환경쌀 등 쌀제품 △와인류 등 15개 업체의 예가정성 인증 가공품을 전시한다. 또한 예가정성 홍보관에 함께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부림농원과 삽다리한과는 국내 바이어와 함께 자사 상
청주시는 청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 관광지 곳곳에서 ‘2022 전통시장가는달’ 동행 캠페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유튜브 「청주관광」채널 구독&좋아요’와 ‘육거리전통시장 구매영수증’, ‘청주 주요 관광지(고인쇄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연계’ 이벤트를 시작하며, 오는 11일부터는 ‘초정행궁 체험 프로그램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우처 증정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일부터 바우처 소진 시까지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전통시장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앞마당에서 올해 가을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농업인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2년 서천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서천군 농업인단체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직접 행사를 준비했다. 1부 오전 행사는 우수농업인 시상, 농업가치 퍼포먼스, 농업인 성과전시 및 축하공연, 2부는 팔씨름, 명랑경기 등 농업기술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축종별로 축산물 소비 촉진 시식회, 우수농특산물 전
보령시 성주면에 위치한 무궁화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이 힐링 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까지 3만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3700여 명이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10월 28일 부여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121명이 연수 프로그램으로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체험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는 등 여러 기관, 시민단체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3월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총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대전 유성구는 오는 22일부터 책 읽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매주 화요일 구즉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좌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저자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인문학이 일상에 스며들어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강의 일정은 ▲11월 22일 풍수인문학 작가의 「풍수가 미신이라 생각하는 안타까운 당신에게」, ▲11월 29일 타로인문학 작가의 「신비한 타로를 통해 보는 인문학의 재발견」, ▲12월 6일 건강인문학 작가의 「100세 건강의 비밀, 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