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해외 전시가 올해 마지막 순서인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도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제주도는 6개국 한국문화원과 공동사업을 진행했다. ❍ 특히 올해 마지막인 영국, 오스트리아 전시에는 제주해녀들이 직접 참가해 현지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큰 관심 속에 개막식이 열렸다. 지난 11월 3일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어과를 운영하는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에서 해녀 전시가 개막했다. ❍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해녀협회 회장과 국가무형문화재인 제주
부산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청소년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중학교 순회 교육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극은 마약류 등 각종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마약류의 폐해를 알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부산 시내 9개 중학교 3학년 1,4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가 진행한다. 교육극은 청소년들이 마약류 폐해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랩, 춤 등 또래문
충북 영동군 공직자들이 농촌일손돕기로 농촌의 시름을 덜고 있다. 지난 10일 영동군청 기획감사관과 행정과 25명의 직원들은 황간면 광평리 김 모 씨의 사과밭을 찾아 수확작업을 지원했다. 해당 농가는 여성농업인 농가로, 수확기를 맞았어도 일손이 부족해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참여 직원들은 약 1,285㎡의 밭에서 사과 따기와 주변 정리 작업 등을 지원하며 농촌사회와 따뜻한 소통을 했다. 기획감사관은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살피며 미력하나마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었다”라며 “주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희망가득한
□ 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에서 후원하는‘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유니세프 원주 가을 음악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니세프 기금 마련을 위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음악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꾸미 꾸미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국악 관현악, 전통무용 태평무, 이생강류 대금 산조, 명창의 경기 민요를 비롯해 4인조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와 소리꾼 의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수익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가난과 질병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세종’을 전국에 알린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7개 시·도 공동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로, 올해부터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한다. 시 전시관은 ▲반세기에 걸친 세종의 발자취 ▲창조와 도전의 젊은 도시 ▲한글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상상 이상의 도시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지능형 자족도시 세종으로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남해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를 운영한다. 남해군 팝업스토아 ‘남해로가게’는 오는 27일(일)까지 서울 서촌에서 열린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 남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오는 27일(일)까지 서울 서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을 취급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 입점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15개 기업의 50여개 상품이 수도권 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서천군이 오는 18일까지 농업 활동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청년 팜케이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팜케이션’은 농업활동(Farm)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친환경 청년농장에서 농업 활동을 체험하고 쉼과 휴식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서천형 워케이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로, 다수의 친환경 특화작물과 봉선저수지, 문헌서원, 국립생태원, 갯벌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즐비해 있어 이번 ‘팜케이션’ 취지에 매우 적합한 장소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 귀농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
보은군은 충북도와 함께 주최하는‘2022 보은군 취업박람회’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부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하는 대면 취업박람회로 군내 20개 업체의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장으로 기업은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인근 시·군 고등학교와 대학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기업진흥원, 직업교육기관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이날 박람회장에는 현장 면접, 바리스타 체험, MBTI 적성검
보령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남포면 제석2리 일원에서 제8회 미친(美親) 서각마을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친서각마을예술제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 남포면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함께 만들어가요! 행복문화마을!’이라는 주제로 전시 및 체험, 공연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서각체험 △목판인출 및 탁본 체험 △생활목공예품 만들기 △천연염색 △아로마 테라피 △새싹인삼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네일아트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행사의 흥을 돋울 사물놀이 공연과 남포서각회 전시회, 다양한 먹거리
대전 유성구는 10일 유림공원에서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31개 기관의 후원금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매칭금까지 더해 총 8천여만 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과는 달리, 올해는 후원기관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2,100박스에 달하는 김치를 정성스레 담갔으며,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
여수시가 선원동 도원초등학교 인근에 도심 속 생태학습공간 ‘사나래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했다.‘사나래 유아숲체험원’은 ▲하늘을 나는 듯 짜릿한 모험심을 자극하는 ‘하늘숲’ ▲으샤으샤! 밧줄놀이를 하며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우는 ‘놀이숲’ ▲하하호호 자연과 교감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모임숲’ 등 크게 3가지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체험시설로는 숲슬라이더, 모래놀이터, 짚라인, 유아산림욕대, 전망데크, 산책로 등이 조성됐고, 편의시설인 화장실도 마련돼 있다.내년 2월까지는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3월부터는 평일 오전
부산시는 부산의 미식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그려낸 「The Palate of City;Busan」(미각의 도시:부산)이 TV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등을 통해 아시아 19개국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와 함께 제작한 이번 영상은 부산의 음식을 외국인 진행자의 관점에서 4편의 에피소드* 형태로 구성됐으며, 부산의 미식에 역사와 사람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함께 담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 EP1. 씨푸드(주제 : 부산의 ‘가족’) / EP2. 거리음식(주제 : 부산의 ‘정’) EP3. 파
대구교통공사는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공사 대표 문화축제인『2022 DTRO 문화한마당』행사를 11월 10일(목) ~ 16일(수)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남구종합복지관, 대구수필작은도서관 등 41개 단체가 참여해 전시·체험·건강검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한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로 현장 행사가 어려운 음악공연은 11월 23일(수), 24일(목) 양일 동안 대공원역 대구메트로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촬
‘평화의 빛’으로 다시 쓰는 이순신 순국제전이 11일(금) 오전 10시부터 이순신순국공원 리더십체험관에서 개최된다.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이틀간 이순신순국공원 리더십체험관에서 열리는 제전은 ‘이순신 장군 노량바다, 평화의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11일 오전 10시부터 남해향교가 준비하고 전국 문인들이 참여하는 ‘제1회 전국 한시 백일장’을 시작으로 같은 날 14시부터는 전국 어린이글짓기 대회가 열려 신구 조화를 이뤄나갈 예정이다.또한 기존 4일에 예정되었다가 연기된 ‘남해 해양관광활성화 포럼’도 11일 13시 이순
자살 예방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시흥시는 「도담도담 안심마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도담도담 안심마을」이란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마을’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다.「도담도담 안심마을」사업은 시범적으로 관내 아파트 7개를 선정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파트 내에서 「우리동네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해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생명문화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활발히 전개해왔다.특히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 중인 「도담도담 안심마을」은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향후에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11월
드론실증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드론서비스 기술력 고도화로 상용화 실증을 위한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 점검을 위해 서비스 수요처, 전문가 등과 함께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드론실증 서비스 현장시연’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며 드론서비스 상용화 실증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실증 서비스에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인공지능(AI
충북 영동군청 공무원들은 수확철을 맞아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4일 주민복지과 직원 15명과 양산면 직원 5명은 양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 모(남․62세)씨의 사과밭(1,244㎡)을 방문하여 사과따기 작업을 도왔다. 참여 직원들은 수확철이 됬음에도 개인사정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통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가졌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걱정되고 막막했는데, 주민복지과와 양산면 직원들의 지원으로 큰 시름을 덜게
예산군은 지난 5일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에 위치한 은성농원에서 제19회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 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부터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를 대외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사과가 무르익는 시기인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주말마다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본 행사는 국가 애도기간에 맞춰 행사 시작 전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묵념을 올린 뒤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사과따기, 사과쨈·파이 만들기, 와이너리
서천군이 오는 12일 서천군 금강 하구 일원에서 ‘2022 서천 전국 자전거대행진’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자전거 동호인, 일반인 등 7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문화 저변 확대 및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자전거 코스는 금강하구 주차장부터 신성리갈대밭까지 왕복 26.6㎞ 코스이며, 5㎞ 금강대교 지점에도 반환점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군은 출발 지점인 금강 하구 주차장에 서천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 대전시는 서점의 날(11월 11일)을 맞아 관내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서점의 날인 11월 11일은 ‘서가에 꽂혀있는 책(冊)’을 연상케 하는 날짜로,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 전국 서점과 서점인7 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했다. ㅇ 대전시는 서점의 날의 앞두고 서점주간인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대전시 지역인증 23개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에코백, 메모패드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ㅇ 오는 12일에는 대전시 소통협력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