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사회의 유대감 향상과 이웃사랑 확산을 위한 ‘사랑의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랑의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2020년 불우이웃돕기 중점추진사업의 하나로 매달 지역 내 홀몸노인을 찾아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사업 첫 시행인 2월에는 배우자와 사별하고 홀로 지내며 당뇨병으로 투병 중인 유 모 노인(81세, 여)을 대상자로 선정했다.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유 모 노인의 집을 찾아 생일상을 대접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홀몸노인에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현안을 발굴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마을계획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장군·연서·전의·부강·전동·연동면, 한솔·도담·새롬·다정동 등 주민자치회 전환지역과 조치원읍, 연기·금남·소정면, 아름·종촌·고운·보람·대평·소담동 등 미전환지역로 나눠 운영된다. 주민자치회 미전환지역에서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을 자원조사부터 마을계획 공유 등 계획수립의 전 과정 교육을 진행,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마을계획단 활동에 나서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3기 소확행 공약의 일환으로 조성·운영한 시청광장 앞 야외스케이트장에 지난 58일간 총 5만 3,000명의 이용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개장 후 지난 16일 폐장하기까지 야외스케이장과 썰매장 등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980명, 주말 평균 1,8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3% 늘어난 성과이며,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어려움에도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홍보로 시민 안전에 대한 우선적 점검과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전년도
예산군이 모든 군민의 행복을 위한 생활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생을 행복하게 동행(同行)하는 예산–주거지 지원형’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4년간 303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예산리 600 일원(11만1108㎡)에 옛 군청사를 활용해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예산읍내 옛 보건소 건물을 활용한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30억원)을 추진 중이며, 동행커뮤니티센터, 돌봄 종합센터, 동행 목공작업소 및 창작소, 동행다목적공원, 동행
대전시는 대전복합터미널, 대전역, 서대전역 등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운용하여 실시간 발열인원을 식별하는 현장감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복합터미널은 지역 내 통합방위작전부대인 육군 제32보병사단과 함께 응급구조사 등 일정 자격을 갖춘 군 간부를 지원받아 지난 17일부터 운용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복합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당부드린다”며 “민관군이 지역내 코로나 19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밝혔다.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옛 충남도청 내 소통협력공간에서 3월 한 달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3월 한 달 동안 운영될 프로그램은 ▲ 3차원(3D)기술과 사회혁신 ▲‘1949 대전을 그리다’타일 그리기 ▲ 숨은 소통협력공간 찾기 히든맨 ▲ 강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소통협력공간 홍보와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3차원(3D)기술과 사회혁신’프로그램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주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3
이동빨래방 13일 영동읍 오정리에서 첫 가동. 맞춤형 주민서비스 제공. 충북 영동군의‘찾아가는 이동빨래방서비스’사업이 올해도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 편의 제공에 나선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스스로 세탁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빨래방을 운행한다. 지역 여건을 감안한 주민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민선7기 영동군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세탁에서 건조까지 가능한 17kg 용량의 드럼세탁기 4대가 탑재된 이 이동빨래방은 각 읍·면의 오지마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14일 신선한 식재료가 가득 담긴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비인후원회 주관으로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비인면 반찬 배달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밑반찬을 직접 만들지 않고 식재료를 꾸러미에 담아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체됐다. 행복비인봉사단원 20여 명은 각 가정에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식재료를 지원받은 남당리 거주 이 모 어르신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장에 가기가 꺼
충북 영동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2020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개인 행복과 100세 시대 사회 번영을 위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 수요와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취미, 교양, 자기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 기타교실(초급·중급), 우크렐레, 아크릴화 교실 등 13개의 정규강좌와 도자기 핸드페인팅, 유러피안 꽃꽂이 9개의 단기강좌가 군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다음달 2일부터 각 과정별로 4주
문산면은 14일 산불 예방 주민 홍보를 위해 이장단,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산면 시가지에서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고 구호를 외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14일에 개최한 이장회의에서도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해 산불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산면은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농산폐기물 집중 소각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원인을 제거하는 등 다각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문산면이장단 회장은 “산불은 수십, 수백 년 동안 가꿔온 산림
충북 영동군은 충북행복결혼공제 신규가입자 7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결혼 자금 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간 내 결혼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의 경우 유형별로 근로자 기본형 1명, 정부지원형 2명, 농업인형 4명 등 총7명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도내 중소 중견기업에 근무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미혼 근로자 또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근로자 기본형과 근로자 정부지원형은 근로자가 5년간 1천800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세종대평시장과 전의왕의물시장 등 2개 전통시장에 입점해 있는 총 141개 개별 점포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운영한다. 시는 최근 전통시장 내 심야 영업 및 전열기기 사용이 늘고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 예산을 긴급 투입, 지난해 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고 1개월 동안의 시범 운영을 거쳤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전통시장 담당부서와 소방서 합동으로 세종대평시장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모의시험을 실시해 화재알림시설의 성능 및 실효성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에 설치된 화재알림시설은 사물인터넷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7일부터 친환경유기농자재(유황, 유화제, 독초) 제조 및 활용을 위한 교육장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유기농자재 제조시설을 운영한 결과 148회, 3만180리터(유황 1만ℓ, 유화제 1만2500ℓ, 독초 7680ℓ)를 제조하는 등 많은 농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활용하고 있다. 특히 사과, 배 등 과수농가의 월동병해충방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유황과 유화제는 살포시기에 맞춰 제조를 예약하는 농가가 늘어나는 추세다. 유기농자제 제조시설 운영을 희망하는 경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41-339
예산군은 민간 건축물의 내진 보강을 촉진하기 위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민간 건축물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군민들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건축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인증을 희망하는 경우 건축주나 건축물 소유주가 내진성능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첨부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전문인증기관(한국시설안전공단 내진보강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희망하는 대상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
대전시는 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행한‘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연계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시내버스, 도시철도, 마을버스, BRT)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로,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 후 대중교통을 타면 최대 30%+α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올해 사업규모는 5,000명으로 주민등록상 대전시에 주소지를 갖고 있어야한다. 1회 도보나 자전거로 800m 이동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고 25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
대전시에 4차산업혁명의 각종 기술이 녹아든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대전시는 주차정보제공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2월 17일부터 6월말까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주차정보제공,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 등 시민 교통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 교통 환경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전망이다. 특히,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 교차로 진입 시 우선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대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의 보건의료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들의 접근성 제고와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소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14일 조치원읍 구 교육청 부지에서 세종시장과 세종시의회 의장, 시의원, 조치원발전위원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들어설 보건소 신청사는 총 210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 개보수 및 증축을 통해 지하 1층, 지상 4층 등 총 4,739㎡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오는 2021년 8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민 대상 진료활동은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1로 55 내포보부상촌 내에 위치한 예산보부상박물관이 올해 4월 말 개관을 목표로 지역 대표 문화 및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예산보부상박물관은 문화유산인 보부상을 핵심가치로 삼아 2016년에 착공해 5만205㎡ 부지에 전시시설, 수장시설, 체험시설, 영상시설 등을 갖춰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는 건물의 준공 및 시설물 시운전 등을 남겨놓은 상황으로 전시관 내부 연출 공정을 진행 중이다. 1층 전시공간은 보부상 이야기, 내포이야기로 구성돼 보부상
대전시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동구 가양동 22-4번지(현 가양도서관)에 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제2 시립도서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는 도시발전으로 신·구 도시 간 인구와 문화 쏠림현상으로 신도심 인구가 증가하면서 문화·체육시설이 집중되는데 반해 구도심은 인구감소와 도심공동화로 상대적 박탈감과 문화적 소외감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고민해왔다. * 문화·체육시설: 동구 118곳, 중구 154곳, 서구 274곳, 유성구 234곳, 대덕구 133곳 이에 제2시
대전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외국인 유학생 관리를 위한 대전 지역 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충남대 등 대전 지역 19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대전시와 대학이 협력해 코로나19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별 유학생 관리와 효율적 방역 등을 위한 협의 및 대학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대학 총장들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전시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요청하고, 캠퍼스 방역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