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상지영서대학교, 어린이와 함께한 요리사진
 

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에서 위탁 운영하는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식품영양조리과 이승림) 7월 31일 방학 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싱싱텃밭으로 떠나는 건강소풍”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어린이들이 채소를 수확하고 만져보고 요리하면서 즐거운 추억도 쌓고 채소에 대한 친밀도 향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편식을 예방함으로써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식재료를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 보며 그것을 통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먹는 과정 하나하나에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함께 참석한 학부모는 “어린이들이 수확하고 요리 등의 체험학습을 통해서 편식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식생활에 긍정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승림 센터장은 “영·유아의 영양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영양관련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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