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드림아동 40여 명이 참여해 『드림아동 펀(fun)펀(fun)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서는 “세계를 꿈꾸며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명상, 모래예술, 외교관, 마술학교, 요리사 등의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영어권 문화 및 다양한 전문 영어 컨텐츠로 구성된 맞춤형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생활속 영어표현법과 외국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원주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전문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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