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과 19일 1기생에 대한 ‘청춘양구 정원 아카데미’를 진행했던 양구군이 교육에 대한 반응이 좋게 나타남에 따라 이달에 2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군(郡)은 양구를 매력 있는 정원도시로 만들고, 아름다운 녹색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해 ‘청춘양구 정원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

‘청춘양구 정원 아카데미’는 주택 정원 등 아름다운 녹색정원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정원 가꾸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정원 조성에 대한 주민의식을 확산시키고, 녹색낙원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군(郡)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춘양구 정원 아카데미’ 2기생 모집은 오는 15일(화)까지 생태산림과(녹지공원담당)에서 접수한다.

교육은 오는 17일(목) 저녁 6~10시에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되고, 25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소속 강사 2명을 초빙해 진행하는 교육은 정원 문화와 도시농업, 정원 식물의 생리 및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간식비로 사용될 1만 원이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