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어린이회관은 개관 13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13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지난 13년간 대전어린이회관을 찾아준 400만 명의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우선 17일부터 29일까지 주말 동안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소망나무 희망달기 ▲아동보호전문기관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캠페인 ▲다함께원스톱통합지원센터 손오공과 함께하는 왕관 만들기 ▲한별이 푸르미 컬러링북 ▲페이스 페인팅 등 무료체험부스를 운영한다.
ㅇ 소망나무 희망달기 이벤트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키즈태블릿(1명), 신세계 상품권 5만 원권(2명), 치킨 모바일 교환권(10명)을 증정한다.
ㅇ 또한 26일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11월 중 생일인 13가족을 선정하여 ‘생일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며, ▲신데렐라와 포토타임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무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 한편 대전어린이회관은 19일(토) 개관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유공자 표창과 제10회 그림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ㅇ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내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제10회 그림공모전에는 총 680여 점이 응모하였으며.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0명, 특선 50명, 입선 50명 등 총 166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대전시 복지국장은 올해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3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어린이회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대전시는 어린이들이 부족함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