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전시 보도자료
출처: 대전시 보도자료

 

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22()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 4 ‘평민귀족선보인.

 

수준 높은 연주와 편안한 해설로 꾸며지는 무대로 범한 아침을 좀 더 특별하게 시작해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 올해 마지막 마티네 콘서트의 해설과 지휘는 따뜻함과 진솔함이 매력적인 연주자가 맡았다.

 

다채로운 기획력의 젊은 지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만하국립음대에서 공부를 마치고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니, 베를린 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KBS교향악단 등 다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휘했다.

 

국내 최초 게임 음악 플랫폼인플래직설립하고 세계 최대 게임 기업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하여 국내의 NC프트, 넥슨, 펄어비스 등 많은 기업들과의 공식 저작권 계약을 통해 여러 형태의 게임 음악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ㅇ 이번 무대에서는 관현악법의 대가로 교향시 분야에 사상 최대의 업적을 남긴 독일 후기 낭만파 작곡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교향시는 자유로운 구성과 새로운 기법을 구사한 묘사력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ㅇ 스토리 자체도 한국의 <양반전>과 비교되고 있는데 당시 풍조였던 벼락부자인 평민과 가난뱅이 귀족과의 결혼을 물리치고, 결혼은 당사자의 뜻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작가의 의도가 드러나 있다.

 

국내에서는 잘 연주되지 않는 곡으로 완성도 높은 실황 무대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딱딱하고 격식 차린 자리가 아니라 친구집에 놀러 가듯 자연스럽게 편안한 마음으로 마티네 콘서트를 즐겨보길 바란다.

 

ㅇ 입장료는 전석 10,000원 이며,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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