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전시 보도자료
출처: 대전시 보도자료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129일부터 2023129일까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2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코드는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동시대미술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뜻깊은 특별전이다. 1999전환의 봄으로 시작된 대전시립미술관의 청년작가지원전은 지난 24년 간 140여 명의 주목할 만한 청년작가들을 소개했다.

 

넥스트코드 2022는 대전.충남 지역에 연고가 있는 39세 이하청년작가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공모와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93명의 지원자 중 5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ㅇ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예술의 길을 선택한 예술가들이 예술적 상상과 환상을 현실로 바꾸어내는 예술적 재능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 고 말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항해하는 예술의 여정을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넥스트코드 2022에서는 동양화에서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동시대적 미감과 작품성이 돋보이는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ㅇ 이번 넥스트코드의 도록에 수록될 비평글 집필에는 동시대미술 계의 최전선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월간미술 기자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 안국문화재단 디렉터 월간미술 편집장이 참여하여, 주목할 만한 청년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적극 조명한다.

 

ㅇ 전시를 기획한 빈안나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수많은 매끄러운 디지털 기기들과좋아요에 둘러싸인 무한긍정의 시대 에 새로운 시각으로 현재를 성찰하는 젊은 작가들의 도전적인 작업들이 전시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1128일 오후 3시 대전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김형구 탄생 100주년 기념전와 함께 개최된다. 전시 해설 서비스(도슨트)1130일부터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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