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출처: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운영하는 제주한란전시관을 찾은 올해 방문객이 11월 20일 기준 8,063명으로 집계됐다.

 

○ 그동안 제주한란전시관은 연간 4회 전시와 일요일 휴관으로 연간 평균 4,000여 명이 방문했다.

 

■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전시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휴관일을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조정해 관람객 편의를 개선했으며, 3월 춘란전시회를 시작으로 11월 제주한란전시회까지 총 7회의 전시 행사를 개최했다.

 

○ 이와 함께 현장 체험으로 직접 난을 분갈이 하는 교육과 성인 대상 세밀화를 그려보는 보태니컬 아트, 전문성을 부각한 조직배양 실습체험 등을 올해 신설해 총 21회 진행했다.

 

○ 10월과 11월에는 히든싱어 우승자 콘서트 및 체험 운영(4회)과 UCC 공모전, 유튜브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병행해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 내년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행사 만족도가 높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기획 중이다.

 

■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제주한란전시관 관람편의 및 연구공간 활용계획수립 용역」이 내년 5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더 많은 관람객을 유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세계유산본부장은 “2023년에는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제주한란전시관을 찾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다양한 난 문화 체험 계획으로 전시관 활성화를 유도하고 ‘난초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