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13일 현재, 7개 업체에서 참여해 라이브방송 1시간대 4천 6백만 원의 매출액과 누적 시청자수 30만 명 기록을 세우면서 마케팅 및 매출 상승에 효과를 톡톡히 주고 있다.
ㅇ 대전시는 비대면 소비유통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라이브 대장」을 오는 13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지난달 「대전시소」를 통해 대전형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호도가 높은 명칭 중 내부 검토를 거쳐「라이브 대(전)장(터)」이(가) 최종 선정되었다.
ㅇ 이는‘라이브 대전장터’줄임 말로‘라이브의 선두 주자’,‘라이브 큰 시장이 열렸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ㅇ 그동안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기획연출, 판매까지 지원하고, 온라인 쇼핑몰 판매수수료* 에 대한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실질수수료율] 10.8%(’18년) → 9.0%(’19년) → 10.7%(’20년) → 10.3%(’21년)
* [추가 비용 부담비율] 2.3%(’18년)→ 3.5%(’19년) → 4.9%(’20년) → 5.5%(’21년)
(공정거래위원회 2022.11.23. 보도자료)
ㅇ 아울러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 「라이브 대(전)장(터)」는 오는 12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1시에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ㅇ 판매 상품으로는 ▲15일, 찜닭 교환권(두찜) ▲ 20일, 네일 금액권(네일로와) ▲ 22일, 라이스인스토리 금액권(라이스인스토리) ▲ 27일, 태백축산 금액권(태백축산) ▲ 29일, 막장+스파게티 교환권(돼지게티) 등이다.
ㅇ 대전은 서비스업종이 전체 업종의 43.6%*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에 대한 모바일‘금액권’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현황 기준(22.3월)
□ 「라이브 대(전)장(터)」플랫폼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리얼커머스에 위탁 운영 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2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ㅇ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대전비즈-기업지원사업-사업공고신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라이브커머스 운영본부(☎070-8852-3117)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형「라이브 대전장터」는 시민과 동네 가게 사장님의 접점 플랫폼으로써 소상공인은 판매수수료 비용 부담 없이,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의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라며, "현재, 시범운영 기간으로 돌출되는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차별화된 대전형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