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기획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유쾌한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를 대전 대표 극단인 아신아트컴퍼니와 공동주최로 12월 23일(금)부터 12월 25(일)까지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 금 19:30 / 토·일 14:00, 17:00 / 3일 5회
ㅇ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이 지역 문예회관 기획력 강화 및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ㅇ 이미 칼국수와 가택 신앙을 소재로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를 토끼를 잡았던 연극 <신비한 요리집:백년국수>를 이번 국비사업을 통해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 시켰다.
ㅇ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대전 최초‘인핸스먼트 딜(enhancement deals)*’제작방식으로 대전 대표 음식인 칼국수와 국악을 접목한 뮤지컬을 공공 공연장의 운영 노하우와 민간예술단체의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콘텐츠의 결합으로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구축하여,
ㅇ 새로운 지역 특화 문화 콘텐츠의 확보와 기관 및 단체의 자생력 상승 효과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이다.
ㅇ <신비한 가(家)>는 100년 전통의 칼국수 집 “태평국수”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국악의 만남을 통해 지금껏 잊고 살았던 ‘우리의 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창작 뮤지컬이다.
ㅇ 연극<홍도>, 뮤지컬<미라클>의 연출과 JTBC<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편>모던 판소리 공작소 촘촘의 작/편곡으로 유명한 음악감독 등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 낸 최고의 뮤지컬이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원장은“우리 국악원이 크리마스를 맞이하여 기획한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공연을 통해 연말 온 가족이 함께 한 해의 동안의 수고를 잊고 힐링 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라며“국악원의 대표 레파토리로 국악 대중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공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