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출처: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유치․지원사업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유치․지원사업은 타 지역 영화․드라마 제작사의 촬영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과 촬영지 섭외 및 행정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 2018년 이후 올해까지 총 614편의 영화․드라마․광고 등에 대한 지원이 있었으며 올해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산꾼도시 여자들’ 등 130여 편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등 제주지역에서 촬영한 올로케이션 드라마 ‘아일랜드’의 경우 제주지역 촬영 시 스태프 120여명이 입도해 20억 원 이상을 소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 올해 12월에는 영화 ‘폭군’ 촬영 유치에 성공해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에서 4개월간의 촬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그에 따른 도내 소비 금액도 8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홍보 효과 등 제주에 긍정적인 요소가 많은 만큼 인센티브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제주촬영에 따른 소비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지역경제 유발 효과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만화․웹툰 원작 드라마인 ‘아일랜드’는 12월 30일 Tving, 아마존프라임에서 시즌 1 중 2편이 동시 공개될 예정으로 제주지역에서 촬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환혼’등과 더불어 지역 브랜드 홍보에도 톡톡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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