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대한민국 유일의 국악 기반 창작 공연예술축제인 ‘K-예술축제 아·우·름’(아이에서 어른까지 우리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여름)을 오는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5개 작품 12회 공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지난 3년간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한국창작음악과 마니아 중심이였던 ‘우리소리축제‘하·하·하(夏·嗬·閜예)’를 음악극, 오페라, 콘서트, 연극, 뮤지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여 선보인다.
□ 이번 축제에 오르는 대부분의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2023 공연유통 협력지원사업’과 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등에 선정된 작품들이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국악원이 준비한 다양하고 우수한 공연을 통해 장마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