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이 5일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문화지킴이 활동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문화지킴이 활동이란, 학생들이 관내 문화재에 대한 교육을 받고 문화지킴이로서 시민에게 이에 대한 안내와 홍보활동을 하는 것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참여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30명이 지난 3일부터 3일간 온온사, 과천향교, 보광사 등을 답사하고 이날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홍보물을 만들어 별양동 우물터 등지에서 시민들에게 과천시 문화재 알림 활동을 벌였다.

과천시장은 “연일 폭염의 날씨에도 과천시 문화재를 알리는 활동에 임해주신 학생들께 감사하다”며, “문화지킴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고장에 대해 애착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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