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과일을 주제로 한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13일 영동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섰다.

영동은 풍부한 일조량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어낸 명품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체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번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탄생시켰다. 영동읍 산악길 66-15 일원 7만 7950㎡의 터에 위치한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2012년 부터 124억을 투입하였다.

영동은 포도, 사과, 배 등 우수한 품질의 과일 재배지로 테마공원내 과일원에서는 과일의 성장, 개화, 열매를 맺는 신비로운 과정을 한눈에 볼 수있으며 봄에는 화사한 꽃과 향기를, 가을에는 수확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수확체험 및 나무를 분양 받을 수 있으며, 학습관내에는 과이을 이용한 피자, 토스트, 잼, 쥬스 등 각종 먹거리를 이용할 수있다. 

과일 테마공원 답게 과일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가족,친구, 연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이다. 따듯한 봄 새로 개장한 영동 과일나라 테마공원의 인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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