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지난 16일 열린 충남도민체전 보디빌딩대회(남자 일반부 플라이 –60kg)에서 충남 태안소방서 소속 원유은 소방사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원유은 소방사는 지난 2014년 12월 23일 태안소방서에 초임 발령돼 원북지역대와 태안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태안 소원119지역대에서 태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있다 .

태안군 소원면에서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운동을 거르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도민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원유은 소방사는 작년 도민체전에서 2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올해에도 출전하기 위해 더욱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원유은 소방사는 “평상시 군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단련한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몸짱 소방관 선후배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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