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업무협약 모습

충주시 정신건강 복지센터(센터장 남범우)가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센터장 정태종)와 21일 업무 협약을 맺고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이어 2번째 협약으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 및 서비스 제공, 취업활동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여 구직자들의 건강한 구직활동과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시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지난해 매월 구직자를 대상으로 정신 건강교육을 진행한 결과 총 508명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상담 및 구직자의 정신건강에 힘써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난해 업무 성과 및 이용대상자 만족도 등 의견수렴을 반영하여 △정신 건강교육 △정신건강 정보제공 △상담서비스 △센터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남범우 충주시 정신건강 복지센터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구직자 정신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교육, 사회적응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정신건강 복지센터(☎043-855-4006)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 이인숙, 85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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