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엑스포 전 직원들이 8월21일부터 10월18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 성공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엑스포 직원과 경주시, 경북도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3개 팀의 홍보단은 서울 명동에 이어 KTX신경주역과 동대구역, 부산역, 경남 마산역 등지에서 현수막을 내걸고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가두홍보전을 펼친다.

명동에서는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 등과 공동으로 ‘중화권 관광객 길거리 홍보’행사에 참가, 중화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었다.

또 엑스포공원과 동대구역, 신경주역 및 경주 시가지 등 20여 개소에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 현수막과 옥외 홍보판을 설치해 대구, 경북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행사를 알리는데 힘을 모았다.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회원들과 함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홍보를 하고, 100여명의 SNS 서포터즈 등을 통해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은 8월 21일부터 59일간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원에서 ‘살아 숨쉬는 실크로드-숨겨진 보물 신라’를 주제로 실크로드 선상에 있는 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한다. 실크로드 국가들의 바자르(시장), 이란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을 그린 공연 ‘바실라’, 석굴암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트래블 체험관, 코리아 IN 모션 페스티벌, 실크로드 퍼레이드 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만나고,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같은 기간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는 경북도립국학단과 실크로드 국가 대표 연주단이 협연하는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